베베터

 

0원으로 부동산 투자하기저자내일로의 시작출판한국경제신문i발매2021.04.15.

돈이 없어도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

* N잡시대, 파이프라인 늘리기

. 피씨와 친해지기- 유튜브, 블로그 등

. 주식

. 부동산

* 종잣돈을 모으려면 남의 돈을 활용하라

. 은행대출을 활용한 부동산 매입

. 세입자 돈을 활용한 부동산 매입

. 지인과 공동투자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친해져야 합니다.

그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내 생각을

표현하기보다는 그 사람의

행동방식과 사고방식을 유심히 관찰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내가 목표가 있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필수입니다.

 

 

* 임장의 중요성

. 부동산의 꽃은 임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매는 매입부터 매각까지의 계획이 임장에서 나옵니다. 임장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입찰을 포기하는게 내 돈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수익을 내기 쉬워 보이는 물건이 있어도 입찰 전에 꼭 임장을 하기 바랍니다.

* 명도의 중요성

. 명도에 정형화된 것은 없습니다. 명도는 사건마다 해결하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내가 가져가야 될 부분을 명확히 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잘 공감해주면 명도만큼 쉬운것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경매를 베이스로 한 투자에 대한 설명과 예시가 많아서 경매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상황별 예시가 있어 참고하면 경매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동산투자는 필수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위안화 가치, 3년 만에 최고…中증시 '자금 밀물'

경기회복 전망에 연일 '초강세'

장중 달러당 6.4위안도 깨져

주가 상승·환차익 기대감에

외인 주식 순매수 '사상 최대'

중국 위안화 가치 강세가 이어지면서 위안화 환율이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위안화 강세에 베팅한 해외 자금이 몰려들면서 중국 증시에선 외국인 순매수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6일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3% 내린 달러당 6.409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2018년 6월 초 이후 3년 만의 최저치다. 기준환율을 낮췄다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 가치를 평가절상했다는 뜻이다. 인민은행은 외환시장 상황을 반영해 매일 오전 위안화 기준환율을 발표한다. 당일 상하이 외환시장(역내시장) 환율은 기준환율의 2% 내에서 움직인다.

역내시장 위안화 환율은 이날 장중 달러당 6.39위안대까지 떨어져 시장의 단기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6.4위안이 깨졌다. 기준환율 등락 제한을 받지 않는 홍콩 외환시장(역외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37위안대까지 내려갔다.

위안화 환율은 미·중 갈등이 정점에 달했던 지난해 5월 말 달러당 7위안대까지 올랐다가 이후 중국 경제의 빠른 정상화 기대에 계속 하락하고 있다. 올 3월 미국의 금리 상승과 강달러 영향으로 주춤했던 위안화 강세는 4월부터 다시 절상 추세로 전환했다. 4월 초 대비 위안화 가치는 2.4%나 상승(환율 하락)했다. 골드만삭스, UBS,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올해 위안화 환율이 6위안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안화 강세 전망에 해외 자금도 중국 증시로 밀려들고 있다. 홍콩거래소와 상하이·선전거래소 교차거래 시스템(후강퉁·선강퉁)을 통해 본토 주식에 투자하는 ‘북향자금’의 순매수 규모는 지난 25일 217억위안(약 3조8000억원)에 달했다. 2014년 교차거래가 시작된 이후 하루 기준으로 최대다. 기존 최대 기록은 2019년 11월 214억위안이었다. 이날도 100억위안 넘는 북향자금이 중국 본토 증시로 유입됐다.

외국인이 중국 주식 매수를 늘리는 이유는 최근 주가 약세, 기업 실적 개선과 위안화 강세(환율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위안화 가치가 올라가면 주가 상승에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충격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위안화 환율 하락을 용인할 것이란 관측도 위안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해석이다. 인민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이 시장 흐름에 맡겨 위안화 평가절상을 추가로 용인함으로써 가격이 급등한 국제 원자재 가격 수입 충격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중국 당국은 기본적으로 너무 빠른 환율 변동은 경계하는 편이다.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안정발전위원회는 최근 “위안화 환율을 합리적 균형 수준에서 안정되게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현재 환율을 적정선으로 보고 있으며 위안화 환율이 일방적 방향성을 띠지 않는 선에서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52627151

 

위안화 가치, 3년 만에 최고…中증시 '자금 밀물'

위안화 가치, 3년 만에 최고…中증시 '자금 밀물', 경기회복 전망에 연일 '초강세' 장중 달러당 6.4위안도 깨져 주가 상승·환차익 기대감에 외인 주식 순매수 '사상 최대'

www.hankyung.com

# "시장, 인플레 보느라 이 위험을 놓치고 있다" 블랙록의 경고


사진=AFP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시장의 초점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개방에 쏠리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8조7000억달러 자산을 운용 중인 블랙록은 하루 전 보고서에서 자체 분석 결과 "지정학적 위험 지표가 4년 만의 최저로 떨어진 상태"라면서 오히려 "지정학적 충격이 위험을 간과하던 시장의 허를 찌를 수 있다"고 썼다.

블랙록의 지정학적 위험 지표는 증권사 보고서와 경제 뉴스에서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언급을 점수화하고, 지정학적 위험이 글로벌 자산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해 계산된다. 블랙록은 이 지표가 정확히 몇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가리켰다고 전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정부가 들어선 후 몇 년 동안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북핵 등을 주목했다면 이제 관심은 인플레이션 전망과 코로나19 팬데믹 후 경제 재개방으로 옮겨진 상태다. 블랙록은 "코로나 백신 보급과 함께 시장의 관심이 이동하는 게 당연하다"면서도 "지정학적 위험이 커질 경우 그 충격은 시장의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짚었다.

블랙록은 특히 시장이 간과하는 주요 위험 중 하나로 미국과 중국의 기술 디커플링(탈동조화)을 꼽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핵심 기술에 초점을 맞춰 중국에 강경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중국이 기술 자립을 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고서는 "시장의 관심은 줄었지만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기술 디커플링 규모와 속도 면에서 점점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면서 "기술 공급망의 리쇼어링(본국 회귀) 속도가 빨라지면 잠재적으로 생산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록이 꼽은 주요 지정학적 위험은 △미·중 기술 디커플링 △심각한 사이버 공격 △팬데믹 통제 불능에 따른 신흥국의 정치적 위기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 등이다.

블랙록은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은 범위가 커지고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면서 "반복적인 공격은 심각한 피해와 지속적인 인프라 차질을 야기할 수 있어 시장과 실물 경제 모두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이달 앞서 미국 최대 규모 석유 파이프라인이 해커집단 다크사이드의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 휘발유 사재기로 이어지는 등의 혼란이 초래된 바 있다.

한편 블랙록은 별도의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예측하기도 했다. 미·중 기술 기업들의 탈동조화가 가속하면 중국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심각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경우엔 미국 달러화가 오르고 미국 유틸리티 관련주는 떨어질 것으로 봤다. 신흥국에서 정치적 위기가 발생할 땐 중남미 필수 소비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611180628717

 

"시장, 인플레 보느라 이 위험을 놓치고 있다" 블랙록의 경고 - 머니투데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시장의 초점이 인플레이션과 경제 개방에 쏠리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 세계...

news.mt.co.kr

# 미국도 집값 때문에 난리···5년만에 최대폭 급등

3월 주택가격 전년보다 13.2% 상승

백악관 "적정 가격 주택 공급 필요"

미국의 3월 주택가격이 1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3월 전국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3.2% 올랐다. 이는 지난 2005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전월 12%보다도 오름폭이 더 벌어진 것이다.

지난해 3월과 비교해 1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2.8%,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13.3% 각각 상승했다.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4%를 1%포인트 가까이 상회했다.

전년 동월보다 20% 급등한 피닉스가 22개월 연속 미국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도시가 됐고, 샌디에이고가 19.1% 상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시애틀도 18.3% 올랐다. 지난 3월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상승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인 데다가 수급 불일치가 심화하면서 가격이 더 튀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시장에 매물로 나온 주택은 107만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28.2% 급감했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다우존스 인다이시즈 운영이사는 "이번 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도심 아파트에서 교외 주택으로 옮기려는 수요를 부추겼다는 가설과 일치한다"며 "이런 수요자들이 향후 몇 년에 걸쳐 발생할 주택 매매를 가속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의 집값 상승은 주택 비용과 주택시장 접근성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주택시장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특히 적정 가격대의 새 집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이 다수의 미국인에게 '부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일부 사람들이 느끼는 (집값 상승의) 금융 효과는 긍정적"이라며 집값 상승 억제를 위한 새 정책 조치를 시사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ISW6AFI

 

미국도 집값 때문에 난리…5년만에 최대폭 급등

/이미지투데이미국의 3월 주택가격이 1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3월 전국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13.2%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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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저자박성현출판알에이치코리아(RHK)발매2021.05.30.

주식보다 쉽고, 부동산보다 안전하다.

시장 수익률의 17배 블루오션 투자 전략

성공률 100% 투자자의 기발한 파이프라인

* 투자는 기본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이 그 대상이 된다.

가치 있는 자산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이 상승한다. 달러 투자는 투자 대상이 아주 명확하기에 주식이나 부동산투자처럼 복잡한 검토과정을 모두 건너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화로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달러를 산다는 건

전혀 위험할 게 없는 행위다.

* 달러 투자란 원화로 달러라는 보다 가치 있는 물건을 사되, 이를 쌀 때 사서 비싸게 팔아 수익을 얻는 일이다.

달러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은 환전 수수료를 가능한 한 낮추는 것이다.

☆ 달러의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 ☆

. 원/달러 환율 자체가 이전과 비교해 하락했을 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 지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승했을 때

* 원화의 가치는 결국 원래의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제로 달러에 투자한다

* 직접달러투자

- 원화를 현찰 달러로 환전 : 거래비용 고려

- 원화를 전신환으로 환전

* 간접달러투자

- 달러ETF

- 달러 레버리지 ETF

- 달러 인버스 ETF

- FX마진 거래

달러가 좋은 투자처인 이유

. 안전하다

. 세금이 없다

. 예금 이자 등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 달러를 사야할 때

- 원/달러 환율의 경우 수급이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식 시장처럼 수급 조건 하나만으로 큰 폭의 시장 왜곡이 일어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 주가는 상방이 열려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상방이 닫혀 있는 구조라는 것도 달러 매수 시 참고해야 한다

- 매수 행위는 지금 시점의 가격이 가장 낮은 것이라는 판단과 매수 후에는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이 근거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판단과 예측이 빗나갈 때가 너무 많다.

이러한 리스크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은 달러를 나누어 사는 것뿐이다.

* 달러 투자를 견뎌야 할 때

* 투자는 손익을 실현할 때, 즉 평가 손익을 확정 손익으로 바꿀 때 그 성패가 결정된다. 그리고 그 성패는 오롯이 투자자의 결정에 달려 있다.

* 이를 종합해서 내린 성공적인 투자의 기본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 좋은 자산을 싸게 산다

. 수식을 확장시킬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우리의 전략은 비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어야 한다

* 달러를 팔아야 할 때

- 익절매는 하지 않으면 투자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익실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실현하지 않은 수익도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매수의 기회가 왔을 때는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수익 실현의 기회가 왔을 때는 적극적으로 대응해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 달러 투자의 7원칙 ☆

. 레버리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가격은 달러 투자 데이터에 의힐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상황에 따라 정한다.

.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투자 규모는 총 투자 규모의 5%를 넘기지 않는다.

. 추가 매수 시 투자 규모는 이전과 동일한 규모로 한다.

. 추가 매수는 이전 매수한 원/달러 환율보다 3원 이상 하락했을 때 한다.

. 장기 투자용 달러는 달러 정기 예금에 넣어두거나 미국 월 배당 ETF 등에 투자한다.

나는 달러 투자를 시작으로 주식 투자로

그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익률 높이기 위해서다.

달러는 시작점이다.

달러 투자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없다면 그 다음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것도 깊이 고민해 봐야 한다.

반면 달러 투자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면 그 다음 주식 투자로도

같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빠의 첫 돈 공부, 세븐스플릿 투자를 알려준 주식초보 책 및 팟빵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저자의 투자방식, 가치관 등에 대해 접했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심플하고 명확하다. 기준보다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는, 어찌보면 절대 손해를 볼 수 없는 투자방식인데, 사실 이 기준을 정해놓고 지키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고,상승에 대한 욕심은 끝이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거래현황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주는 저자의 투자는 그 기준에 따라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의 절제가 투영된 투자를 하고 있기에 오랜시간 시장에 남아 있으며, 시장 수익률을 훨씬 상회하는 계좌를 갖계 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 부동산 ‘영끌'·주식 ‘빚투’에…1분기 가계 빚 1765조 사상 최대

주택매매·빚투에 가계대출 1666조 사상최대

우리나라의 가계 빚이 올해 1분기 말 사상 최대인 1765조원을 기록했다.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대출이 급증하고 주식시장 활황에 신용대출까지 끌어다 쓰는 ‘빚투(빚내서 투자)’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정부의 대출 규제 영향으로 증가폭은 전 분기보다 줄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765조원으로 집계됐다. 가계신용은 우리나라 가계가 은행·보험사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가계대출)과 신용카드 이용액 등(판매신용)을 더한 포괄적인 빚을 의미한다.

송재창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1년 1/4분기중 가계신용(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올 1분기 가계신용은 37조6000억원 늘어 증가폭이 전분기(45조5000억원)보다 소폭 줄었으나, 1분기 증가액 기준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1조1000억원(9.5%) 늘었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에 카드사와 백화점 등의 판매신용 잔액을 더한 액수다.

가계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계대출은 1666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34조6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분기(45조8000억원)보다 축소됐으나 전년동기(17조3000억원)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었다. 부동산과 주식, 암호화폐 등에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가계대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난 1분기에는 주택매매, 전세거래 관련 자금 대출 수요가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4분기와 비슷한 규모로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자금 수요, 주식투자 수요 등에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20조4000억원 늘어난 931조원을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와 전세거래 관련 자금 수요가 지속된 영향이다. 전국 주택 전세 거래량은 올 1분기 34만7000호로 지난해 3분기(32만호)와 4분기(31만2000호)보다 증가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14조2000억원 늘어난 735조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1조4000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2003년 한은 통계편제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다만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 은행들의 적극적인 관리 노력 등에 힘입어 증가폭은 전분기(25조5000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한국은행 2021년 1분기 가계신용

가계대출을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에 18조7000억원 늘어났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5조6000억원, 기타 금융기관은 10조3000억원 증가했다.

판매신용(결제전 카드사용액) 잔액은 99조원으로 3조1000억원 늘었다. 코로나로 부진했던 소비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https://biz.chosun.com/policy/policy_sub/2021/05/25/CRQNHGTGKBHW5HH6XWCJ3Q7OC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부동산 ‘영끌'·주식 ‘빚투’에…1분기 가계 빚 1765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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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여버린 해운·물류···기업 체감 경기 회복에 찬물 끼얹나

5월 업황BSI 88로 지난달과 동일 수준

車반도체 수급 불안에 자동차 등 하락

비제조업도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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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출항 준비 중인 1,800TEU급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우라니아(Urania)호’가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제공=HMM

수출 호조에 코로나19를 딛고 살아나던 기업 체감경기가 한순간에 얼어붙었다. 전 세계 대부분 해운 노선에서 운임이 급등한 가운데 화물을 실어나를 공간마저 구하기 어렵게 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 전선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마저 꼬이면서 자동차업계를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5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全)산업 업황 BSI는 한 달 전과 동일한 88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75까지 떨어진 뒤 서서히 회복하던 BSI가 오름세를 멈춘 것이다. 기업경기지수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인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부정적’ 응답이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체감경기는 기업 규모에 따라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BSI는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한 110으로 2010년 6월(11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중소기업 BSI는 80으로 3포인트 하락했다. 김대진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대기업은 체계적인 공급망을 갖췄다보니 수출이 잘 되면서 업황이 개선됐다”며 “중소기업은 원가 상승에 원자재 수급마저 차질이 많이 발생했고 운송 부문에서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상승세를 보이던 제조업 BSI도 96으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자부품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금속가공이 10포인트 오르고 반도체 가격 상승에 전자·영상·통신장비가 5포인트 올랐지만 자동차 공급부족에 자동차가 5포인트 떨어졌다. 고무·플라스틱도 전방산업인 자동차 부진에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기업들이 꼽은 경영 애로 사항에서도 원자재 가격 상승 비중이 19.1%로 0.7%포인트 증가했다. 물류난 등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포함된다.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꼽혀 왔던 불확실한 경제상황은 17.8%로 전월 대비 1.4%포인트 떨어졌다. 내수 부진(11.7%), 수출 부진(8.8%) 등도 거론됐다.

비제조업 BSI는 81로 전월 대비 1포인트 떨어졌다. 광고수입이나 미디어컨텐츠 판매수익이 증가하면서 정보통신업이 9포인트 올랐으나 전문·과학·기술이 9포인트 떨어지고 예술·스포츠·여가가 7포인트 하락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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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여버린 해운·물류…기업 체감 경기 회복에 찬물 끼얹나

부산항에서 출항 준비 중인 1,800TEU급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우라니아(Urania)호’가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제공=HMM수출 호조에 코로나19를 딛고 살아나던 기업 체감경기가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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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현대차와 '1.3조 합작투자'로 印尼 배터리 공장 짓는다

[중앙일보] 입력 2021.05.25 11:30 수정 2021.05.25 15:17

LG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동남아시아의 거점인 인도네시아에 배터리 생산기지를 짓는다. 2019년에서야 지하철을 처음 개통할 정도로 대중교통 수단이 자동차에 집중된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장관, 전날 정의선 현대차 회장 만나

25일 CNBC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는 배터리 합작법인(JV)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회사의 합작 배터리 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50㎞ 거리인 카라왕 지역에 세워진다. 연간 생산능력은 10기가와트(GWh)로 배터리 용량이 80킬로와트시(㎾h)인 전기차 약 12만5000대에 탑재할 수 있는 규모다. 공장 건립에 들어가는 총투자금액은 1조3000억원 안팎이고, 두 회사의 MOU 체결 시기는 이르면 다음 달 초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합작 투자를 최종 성사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4일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을 한국에 보냈다. 재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과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만났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는 경기도 고양 일산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회동했다. 그는 유정준 SK E&S 부회장과도 만나 석유화학 관련 투자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약 12만대 분량 배터리 생산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생산국이다. 이를 토대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2030년에는 연간 140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해 '전기차 산업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산업 정책을 수립한 바 있다.

 

2019년 11월 현대차 울산 공장을 찾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코나 일렉트릭에 기념 서명을 한 후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차 역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전기차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 2년 전인 2019년 12월부터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40㎞ 떨어진 브카시에 연간 최대 생산규모 25만대 수준의 자동차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최근 들어선 인도네시아 정부에 전기차에 대한 세율 우대, 현지화율 조건 완화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실제로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생산을 최종 결정할 경우, 차로 한 시간 거리인 LG-현대차 합작 공장에서 배터리를 공급받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부터 울산공장에서 양산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모델 2종을 수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판매하고 있다.

 

LG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정부와 단독으로 배터리 관련 '그랜드 패키지 딜'을 논의하고 있다. 광산 채굴부터 배터리 재료와 배터리 셀(차량용 배터리의 기본단위)까지 포함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LG화학·LG상사 등 LG 계열사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까지 참여하는 사업이다. 포스코, 중국 코발트 회사 화유홀딩스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전망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5929

LG, 현대차와 '1.3조 합작투자'로 印尼 배터리 공장 짓는다

두 회사의 합작 배터리 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50㎞ 거리인 카라왕 지역에 세워진다. [단독]"日 텃밭 공략" 현대차·LG화학, 인니에 배터리 합작사 두 회사의 합작 투자를 최종 성사시키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4일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을 한국에 보냈다. 실제로 현대차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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