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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기저효과 뛰어넘은 상장사 실적…"성장국면 진입"


/자료=한국거래소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이 코로나19(COVID-19)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질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 업종에서 고루 개선된 실적 흐름을 보여줬다. 다만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여행·레저 업종의 경우 여전히 부진한 실적 흐름을 보였다.
1등 삼성전자 빼도 호실적…"성장 국면 진입했다"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스피 기업들의 연결 매출액은 538조34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조8026억원(9.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조2385억원(131.73%) 늘어난 44조3983억원, 순이익은 38조74561억원(361.04%) 증가한 49조10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연결 결산실적 분석 대상 기업은 12월 결산 593개다. 금융업 42개, 결산기 변경 및 제출유예 5개, 분할·합병기업 13개, 감사의견 비적정 8개 등 68개는 제외됐다.

가장 많은 매출액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79,500원 100 -0.1%)(전체 12.15%)를 제외하더라도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93% 늘어난 472조9574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5.44%, 627.76% 급증한 35조154억원, 41조9657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기저효과를 넘어서는 성적표라고 설명했다. 이창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직전 분기였던 2020년 4분기와 비교했을 때도 매출액 5.4%, 영업이익 57.9%, 순이익 14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시장의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5% 이상 전망치 종목 수 비율 또한 영업이익 61%, 순이익 70.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몇몇 기업이 국한된 것이 아닌 전반적인 기업 실적 개선을 의미하기 때문에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언택트에 눈물 흘렸던 非IT업종, 1분기 실적 훈풍

/그래픽=이지혜 디자인기자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 개선도 극적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2021사업연도 1분기 실적분석'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3조566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조7990억원)보다 약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53조2676억원과 3조5884억원으로 각각 12.34%, 238.84% 늘었다. 수익성 역시 대폭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2.9%포인트 증가한 6.7%를 기록했다.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109.68%였다.

특히 IT 업종보다 비(非) IT 업종의 실적 개선세가 더 크게 나타났다. 비 IT 업종 641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1.31%, 순이익은 423.36% 증가했다.

업종별로 △금융(312.21%) △유통(304.0%) △기타서비스(157.52%) △제조(94.71%) 등의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숙박·음식(45.68%) △기타서비스(36.68%) △운송(35.41%) 등이 돋보였다. 숙박·음식료 업종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현재진행형 여행·레저, 1분기에도 울상
올 1분기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웃지 못하는 업종도 있다.

하늘 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여행·레저 업종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대부분 올 1분기 매출액이 절반 아래로 하락하는 등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 12월 결산 법인 593개사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감소율 1위는 카지노업체 GKL (17,800원 150 0.8%)이 차지했다. GKL은 올 1분기 매출액 52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5.27% 감소했다. 전체 매출액 기준으로도 7번째로 적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그 뒤로도 모두 항공사와 여행사 이름이 줄을 이었다. △하나투어 (76,900원 2200 3.0%)(-91.95%) △제주항공 (24,450원 450 1.9%)(-81.75%) △티웨이항공 (2,940원 20 0.7%)(-76.35%) △에어부산 (3,555원 10 -0.3%)(-65.69%) 등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표적인 카지노 업체인 강원랜드 (26,000원 300 -1.1%)도 58.72% 하락하면서 10위에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노랑풍선 (28,500원 200 0.7%)과 모두투어 (25,500원 50 0.2%)가 매출액 감소율 상위 1, 2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올해도 코로나19 사태에 발목이 잡혀 1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동학개미' 덕에 함박웃음 증권사…1분기 역대급 실적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금융업의 영업이익 및 분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9.25%, 95.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증권사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영업이익은 461.43% 증가한 2조455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67.06% 늘어난 1조8309억원을 기록했다. 1년 사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5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은행의 영업이익은 18.18% 늘어난 7894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도 18.5% 증가한 5998억원을 기록했다. 저금리 기조 속에 펀드 등 금융상품 판매까지 얼어붙으면서 소폭 증가했다. 은행 사업부문 비중이 큰 금융지주 역시 50% 증가율을 보이는데 그쳤다.

증권사는 지난해 3월 중순부터 시작된 '동학개미' 열풍을 톡톡히 봤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14일 기준 66조6149억원으로 지난해 3월 36조원에서 크게 늘었다. 여기에 최근 공모주 열풍까지 지속되면서 증권사 수익성도 개선되는 추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015154841330

 

코로나19 기저효과 뛰어넘은 상장사 실적…"성장국면 진입" - 머니투데이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이 코로나19(COVID-19) 기저효과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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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동맹' 위해···韓기업들, 40조 투자보따리 미국에 푼다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 현지 관계자와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한다. 방미 마지막 날에는 SK이노베이션 조지아 배터리공장을 시찰한 뒤 23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잇따라 발표된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통령과 동행한 삼성·현대차·SK·LG 경영진이 풀어놓을 ‘투자 보따리’ 규모가 40조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정상회담 기간 잇단 투자 발표
SK·포드, 6조 합작 배터리 양산
모더나·삼바, 백신 한국 생산 MOU
로이터 “삼성, 오스틴에 반도체공장”

SK이노베이션과 미국 포드는 20일(현지시간) ‘배터리 동맹’을 맺고 전기차(EV)에 필요한 배터리의 공동 개발과 양산에 6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날 미국에서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 ‘블루오벌에스케이’를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이번 합작은 포드와 SK의 협력을 넘어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전기차 산업 공급망(밸류체인) 구축·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SK는 6조원의 투자금을 포드와 어떻게 분담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SK는 이미 미국 조지아 1·2배터리공장에 3조원을 투자했다.

 

짐 팔러 포드 최고경영자(CEO)도 “SK이노베이션과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경쟁 업체와)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를 수직계열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드는 이번 협약으로 경쟁사인 GM(제너럴모터스) 대비 부족했던 배터리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GM은 2019년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JV ‘얼티엄셀즈’를 설립했다.

 

블루오벌에스케이는 차량용 배터리의 기본 단위인 배터리 셀뿐 아니라 배터리 셀 여러 개를 묶은 배터리 모듈까지 공동 개발·생산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연간 60기가와트시(GWh)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 1차 목표다. 60GWh는 100킬로와트시(㎾h)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 픽업트럭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전자가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170억 달러(20조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외신에서 삼성전자의 최종 투자처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로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 등은 “삼성전자는 텍사스 오스틴에 첨단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하고, 이르면 올 3분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전문 매체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스틴에 5㎚(나노·1㎚는 10억분의 1m)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고도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해외에 5나노 공정의 초미세 파운드리 라인을 구축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5나노는 지금까지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반도체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선단’ 공정이다.

 

“노바백스·SK바이오, 백신 연구개발 MOU”

 

이미 신규 팹과 유틸리티 설비 구축에 필요한 사내 인력을 오스틴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오스틴 공장 증설에 170억 달러 투자를 확정한다면, 이는 삼성의 단일 투자로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2012년 중국 시안1공장에 108억 달러(약 12조원)를 투자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오스틴 공장은 1996년에 D램·낸드플래시 생산 공장으로 지어졌고, 2011년 파운드리 공장으로 바뀌었다”며 “지금까지 25년 동안 오스틴 공장에 투자한 총 액수가 170억 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내년 현대차가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등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74억 달러(약 8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미국 워싱턴에서 모더나-삼성바이오로직스, 노바백스-SK바이오사이언스가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0일 “방미단이 워싱턴에서 모더나·노바백스 관계자를 만난다”며 “이번 방미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가 동행해 MOU를 체결한다”고 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미국으로 건너간다.

 

모더나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을 확정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위탁생산량이나 시기, 기술 이전 여부나 방식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워싱턴 협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안다”며 “MOU를 체결한 이후 어느 선까지 공개할지도 두 회사가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미 중 노바백스와 SK는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협력을 확정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62976

 

'백신동맹' 위해···한국, 40조원 투자보따리 미국에 푼다

삼성·현대차·SK·LG 경영진이 풀어놓을 ‘투자 보따리’ 규모가 40조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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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비트코인에 칼 빼들었다…"1만달러 이상

거래 신고 의무"(종합)

미 재무부 "1만달러 이상 거래 국세청 신고해야"

관련 거래소, 결제 서비스 등 국세청 시스템 포함

규제 조치에 비트코인 가격 다시 4만달러선 하회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중국에 이어 미국마저 가상자산에 칼을 빼들었다. 1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모든 가상자산 거래를 당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해 탈세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반등세는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다.

미국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앞으로 1만달러(약 1130만원) 이상의 가상자산 거래는 국세청(IRS)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규제안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이날 공개한 바이든 정부의 조세 강화 계획안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재무부는 “가상자산은 탈세 등 다양한 불법 활동을 야기하고 있다”며 “가상자산 시장과 거래에 대한 단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계획은 IRS가 가상자산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자원을 포함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가상자산과 가상자산 거래소, 가상자산을 허용하는 결제서비스 계좌는 국세청 신고 시스템에 들어가게 됐다.

앞서 지난 2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뉴욕타임스(NYT)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비트코인이 종종 불법 금융에 사용된다는 점이 걱정”이라며 “거래 수단으로 쓰이기에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했다.

CNBC는 “월가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재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당국이 가상자산 시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재무부 외에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의회에서 SEC가 가상자산 거래소를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겐슬러 위원장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재무부의 규제 조치에 가상자산 가격은 다시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돌출행동에 더해 중국 당국의 가상자산 거래 불허 소식까지 전해지며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3만달러 언저리까지 추락했다가 다시 4만2000달러대까지 반등했는데, 다시 4만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3만9979달러까지 내렸다. 최근 24시간 내 3만5051달러까지 하락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7366629051216&mediaCodeNo=257&OutLnkChk=Y

 

美 비트코인에 칼 빼들었다…"1만달러 이상 거래 신고 의무"(종합)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중국에 이어 미국마저 가상자산에 칼을 빼들었다. 1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모든 가상자산 거래를 당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해 탈세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반등세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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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연준서 '자산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 첫언급…"물가상승 압력"

4월 FOMC 의사록 공개…대체로 '일시적 물가상승 후 완화' 견해 우세

미국 워싱턴DC의 연방준비제도 청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향후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 시작 가능성이 처음으로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이 19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달 27∼28일 FOMC 의사록에는 "몇몇 참석자는 경제가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계속 빠르게 진전될 경우 향후 회의들 중 언젠가 자산매입 속도를 조정하는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고 적혔다.

FOMC 의사록에서 향후 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CNBC방송이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연준이 지금까지 내놓은 통화정책 수정 가능성에 관한 언급 중 가장 명시적인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연준은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제로 수준(0.00∼0.25%)으로 낮춰 1년 넘게 동결하는 한편, 월 1천20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 중이다.

최대 고용과 연평균 2%를 웃도는 물가상승률을 달성할 때까지 이러한 완화적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것이 연준의 방침이지만, 최근 들어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테이퍼링을 비롯한 긴축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지난달 FOMC 회의 이후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4.2% 급등했다는 노동부 발표를 포함해 물가 상승과 경제 회복 속도가 예상을 웃돌고 있음을 시사하는 경제 지표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이런 주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이다.

이와 관련해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주요 인사들이 공개 석상에서 물가 급등 우려는 "일시적"이라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FOMC 위원들은 최근 물가를 밀어 올리고 있는 공급망 병목 현상과 원자재 부족 사태가 빠르게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올해 이후에도 물가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부 산업에서는 이러한 공급망 교란이 "당초 예측했던 것보다 더 지속적인 현상으로 보인다"고 일부 위원들은 지적했다.

다만 의사록에서 드러난 물가 상승 염려에 대한 연준의 대체적인 시각은 낙관적이었다고 미 언론은 분석했다.

의사록은 경제 재개에 따른 수요 증가와 공급망 문제를 거론하면서 "회의 참석자들은 대체로 이러한 요인에 따른 일시적 효과가 사라진 뒤 물가 상승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또 다수의 참석자는 "경제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루기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20006000072?input=1195m

 

美연준서 '자산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 첫언급…"물가상승 압력"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향후 테이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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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 금지 원칙 재천명한 중국…비트코인 4만달러 ↓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중국이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

19일 중국청년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불청산협회 세 기관은 전날 밤 공동으로 '가상화폐 거래 및 투기 위험에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3대 협회는 공고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가격의 폭등과 폭락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가상화폐 투기 현상이 재연돼 국민의 재산 안전을 위협하고 정상적 금융 질서를 위협할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하면서 가상화폐는 진정한 화폐가 아니므로 시장에서 사용될 수도, 사용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중국에서 가상화폐 신규 발행이나 가상화폐 관련 파생상품 거래가 불법 금융 활동에 해당한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에 3대 협회가 발표한 공고문을 그대로 실었다. 이 때문에 중국 안팎에서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직접 나서 가상화폐 금지 원칙을 다시 눈에 띄게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중국의 이런 태도가 새로운 것은 아니며 더욱 강력한 새 규제안을 당장 내놓는 것도 아니다. 당과 정부가 사회·경제에 관한 강력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중국은 민간 주도의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를 적극적으로 금지한 대표적 나라 중 하나다.

2017년 9월부터 중국 정부는 가상화폐 신규 발행과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발행과 거래 금지에도 한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 문제와 관련된 채굴업까지 전면 금지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9년부터는 가상화폐 채굴장에 저렴한 산업용 전기 공급을 중단했고, 이제는 일부 지역에서 채굴장 퇴출도 유도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의 통제가 불가능한 비트코인 같은 민간 주도의 가상화폐가 체제에 위협 요인이 된다고 보고 강력한 중앙의 통제가 이뤄지는 중앙은행 발행 법정 디지털 화폐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가뜩이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최근 들어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금융 당국의 가상화폐 거래 금지 재확인 소식은 시장에 추가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9일 비트코인 가격은 10% 빠진 3만8973달러까지 밀려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4만달러 선 밑으로 내려갔다.

https://cm.asiae.co.kr/ranking-view/20210520/2021051915265732030

 

가상화폐 거래 금지 원칙 재천명한 중국…비트코인 4만달러 ↓

중국이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 19일 중국청년보 등에 따르면 중국은행업협회, 중국인터넷금융협회, 중국지불청산협회 세 기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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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기대하는 한미 정상회담 시나리오 두 가지

백신 접종 속도 붙는다면 증시에 호재

반도체 투자 유치로 수급 불안 잠재울지 주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정상회담이 오는 2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반도체와 관한 협력 논의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들은 이번 회담이 주식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아시아 지역 내 코로나 재확산 우려 등으로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하루 전보다 18.80포인트(0.60%) 내린 3134.5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에는 11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 연속 계단식으로 하락했다.

앞서 청와대와 백악관은 지난달 30일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코로나 백신 협력이 경제 분야의 주요 의제로 다뤄지는데, 반도체와 자동차용 배터리 산업 협력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보다 백신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미국과 ‘백신 스와프’를 체결해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 미국으로부터 백신 물량을 빌려온 뒤, 하반기 국내에 도입되는 물량을 돌려주는 식이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백신 접종 속도가 지금보다 빨라지면, 시장에선 이를 호재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면서, 일상회복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 강화와 백신 생산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현재 나라마다 다른 백신 접종률은 각 나라의 경제 재개 시점, 코로나 통제 리스크 등을 결정하고 있다. 작년에는 방역 모범국인 한국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더딘 백신 수급 때문에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달 들어 삼성바이오로직스 (894,000원 ▲ 20,000 2.29%) 주가는 지난 14일까지 18% 상승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약 17조원이 증가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모더나 완제 생산(DP)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확정된 바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수급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줄 밑그림이 그려질 가능성도 점쳐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 (79,600원 ▲ 0 0.00%)를 비롯해 반도체 업종 주가 부진이 코스피지수 낙폭 확대 악순환으로 이어졌던 만큼, 정상회담 전후로 미국에서 들려올 소식이 반도체 업종은 물론, 국내 증시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 상무부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달에 또다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수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대만 TSMC와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정상회담 하루 전인 20일로 예정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18,750원 ▲ 400 2.18%)연구원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 투자와 관련된 계획 등이 나온다면 반도체, 자동차 업종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에도 부진했던 기존 주도주들의 주가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겠다”고 예상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정상회담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이야기가 한미 정상회담뿐일까?

한편, 이번 정상회담이 국내 증시나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유의미한 결과를 내놓진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주요 의제로 선정된 코로나 백신, 반도체 협력 등이 중요한 사안인 것은 맞지만, 양국 정상이 만나 즉각적으로 결론을 낼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추후에 국내 기업과 정부가 해결할 문제라는 지적이다.

김형렬 교보증권 (9,100원 ▲ 260 2.94%) 리서치센터장은 “냉철히 말해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이야기는 거의 없다”며 “확인된 부분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앞서나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방향성은,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협력 내용이 나온 다음 고민해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미일 정상회담 때도 기대와 달리 각국 시장이 별다른 반향이 없었던 것처럼 이번 사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당시 일본에서도 원론적으로 다뤄질 만한 내용이 다 나왔었고, 심지어 바이든 대통령이 도쿄 올림픽을 지지한다는 이야기까지 했지만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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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기대하는 한미 정상회담 시나리오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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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자 노트(부동산에 소외당한 당신에게 드리는)저자북극성주출판다다리더스발매2021.04.26.

출구없는 부동산 시장을 시원하게 탈출하는 노하우

 

* 부자는 천천히 되는 것이 아니며 천천히 될 수조 없습니다. 정확한 방향과 확실한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자산의 속도가 어느 순간부터 계단을 뛰어오르듯이

퀀텀 점프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 부동산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_ 북극성주

. 부의 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진다

. 경제제 자유로운 삶을 위해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여야하는데, 지출보단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고민해야한다.

. 머니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꿈은 꾸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루라고 있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말고

스스로 꿈을 이뤄 다른 사람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

.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확실한 목표설정이다. 목표를 설정해야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실천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

계획을 실천하고 작은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어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동기가 생긴다.

.처음부터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계속해서 고민하고 보완하다보면 완성도는 점점 높아질 것이다.

☆ 차근차근 부동산재테크로 직장탈출 _샤크

. 투자보단 살집을 먼저 마련하자.

. 부동산 투자는 장기전이다. 현재 자신이 가진 자금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으로 매수해야 하고, 다음 투자를 위해 자금을 분산할 줄도 알아야 한다.

* 상승이 시작되는 것을 보고 사도 늦지 않는다.

. 상승이 시작되면 그 기간이 꽤 길다.

. 부동산 시세는 결과적으로 우상향이다.

*부동산 투자의 답은 현장에 있다

. 급급매는 인터넷에 공유하지 않는다.

. 거래된 정보가 반영되는 데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

. 호재와 악재의 정보를 가장 빨리 획득하는 곳은 현장이다.

* 지금당장 직장 탈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라.

.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 어떠한 모습인지 고민한다.

. 원하는 삶이 모습을 위해 필요한 돈을 계산한다.

. 나의 순자산을 확인한다.

. 매년 투자 수익을 계산한다.

. 프로젝트의 총 기간을 계산한다. 장기,중기,연도별 달성 목표금액을 적는다.

☆ 소액으로 자산 5배 만드는 행복한 투자_ 야오

. 주식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짧은 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엔 어려운 분야이다. 소액투자자였던 나는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투자 상품이 필요했다. 그게 바로 부동산 투자였다.

. 피드백루프라는 말이 있다. 어떤 시스템에서 입력하고 처리한 결과가 출력되면, 자동으로 다시 입력되는 구조를 말한다. 투자를 결정한 입력값이 온전히 기록되지 않으면 수익과 손실이 결정되는 매도 시기에 출력값이 나오고 그것으로 끝나게 된다.

. 입력할 때부터 기록하고 보유하는 동안에도 이벤트 때마다 출력값의 추이를 확인하며 입력과 출력을 통해 피드백하고 다시 자동으로 입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한 해가 다른게 투자자로 성장할 것이다.

나만의 속도,

내가 정한 목표에 집중하자

손해보지 않는 투자,

행복한 투자를 하자

☆ 직장인 투자자, 부캐로 억대 연봉 가즈아_ 덩치

* 직장인으로서의 본캐와 부동산투자자로의 부캐를 잘 활용한다.

☆ 부동산 경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_ 위드씨맨

. 경매의 골든타임은 매매가가 충분히 하락한 이후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보합권을 이룬 마지막 순간부터 상승을 시작하는 짧은 순간이다.

. 나는 투자 전략을 둘로 나눈다. 하나는 경매로 가능한 한 낮은 입찰가로 낙찰받은 후 시세대로 팔아 즉시 확정 수익을 얻는 방법이다.

. 다른 하나는 앞으로 더 많이 오를 게 기대되는 물건을 현재 가격에 매수하는 방법이다.

☆ 새 아파트를 사는 신박한 방법 재개발 _ 잘사는흥부

. 나는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정적으로 들어오늘 현금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위기에서 현금의 크기가 크다는 얘기는 그만큼 버텨 내는 힘의 크기도 커진다는 의미이다. 즉, 투자를 하거나 실거주할 집을 살 때도 현재의 현금 흐름과 미래의 현금 흐름을 예상하여 투자 규모를 결정해야 한다.

. 재개발에는 보상 마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보상 마진은 지금 재개발 투자를 통해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수익의 크기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상 마진은 재개발 투자를 실행하는 바로 그 순간 이미 확보하게 되는 수익이다.

재개발 투자는 시간과 사업에 투자하고

그에 따를 보상을 받는 과정이다.

. 나는 재개발 투자가 부동산 투자라기 보다 사업에 투자하는 성격이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재개발에 성공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수익의 크기도 중요하지만,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재개발 구역의 사업 진행 속도와 방향성이 맞게 흘러가는지 확인하는 것 또힐 매우 중요하다.

재개발 투자는 신규 아파트를 건축하는

사업의 지분을 매입하여 해당 사업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 소액 상가 투자로 건물주 되기_ 황금도끼

* 상가에 대한 편견

. 상가는 큰돈이 든다.

. 공실이 생기기 쉽고 위험하다.

- 임대료를 적정선으로 맞춘다

- 임대인이 상가 업종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 자신의 상가에 들어올 임차인은 자신이 구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 상가는 아파트에 비해 투자 정보를 알기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눈으로 보고 내가 직접 확인한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상가 데이터가 만들어진다.

* 현장 임장 방법 10가지

. 현재 시장 상황은 꼭 파악하고 임장한다.

. 현재 시세 파악을 한다

. 투자할 물건 주변의 업종을 파악한다.

. 수요의 이동선을 파악하고 유효수요와 집객수요를 파악

. 투자물건의 입지와상권을 확인하고 수요의 접근성확인

. 임차인과의 탐문 조사를 통해 업종을 파악

. 투자물건 주변의 공실파악

. 주변의 유행 업종과 1군 프랜차이즈 파악

. 상권의 연령대 파악

. 주간,야간 업종을 분류해서 파악


타이틀처럼 부동산에 소외되었다 느끼는 많이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같다. 부동산에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초보자부터, 갭투자 등 투자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조금 다른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은 투자자 등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 두면 한층 투자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7명의 저자가 모두 종목은 틀리지만 부동산 투자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한 경제적 자유를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전업이든, 직장인이든, 경매든, 재개발이든 종목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스스로가 필요함을 느끼고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레 모두가 꿈꾸는 삶에 한 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을것이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 코스닥 상장사 1500개 시대 개막… 미국·캐나다 이어 '세계 3위'


한국거래소가 ㈜일승,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신규상장하면서 상장기업수 1500사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한국거래소

국거래소가 일승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신규 상장하면서 상장기업수 1500사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1996년 코스닥 시장 개설 이후 약 25년 만에 상장기업 1500개 시대가 열린 셈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기업은 1996년 7월 시장 개설 이후 11년 만인 2007년 1000사를 돌파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신규 상장이 위축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가 도입되면서 규모가 다소 줄었다.


자료=한국거래소

최근에는 기술특례상장 등 상장 경로가 다양해지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상장 기업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기술성장특례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총 125사다.

코스닥은 세계 신시장 중 상장 기업 수 기준으로 미국 나스닥, 캐나다 TSX-V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위와 약 450사의 격차가 있다.

거래소 측은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글로벌 신시장의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정체된 가운데 코스닥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인터넷·통신·금융 등 전통적인 고성장 산업에서 바이오·2차전지 등 미래성장 산업 위주로 구조적 전환이 이뤄졌다.

상장기업의 평균 자산 역시 1000사 상장 시점인 2007년 대비 118% 증가했고 평균 매출액도 42% 늘었다. 1996년 개장과 함께 일괄 상장된 기업 341사 중 지금까지 상장된 기업은 총 96사로 집계됐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외국 기업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총 22사다.

거래소 측은 "그동안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제도적·절차적 체계를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성장의 동량(棟梁)이 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상장체계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51715488071191

 

코스닥 상장사 1500개 시대 개막… 미국·캐나다 이어 '세계 3위' - 머니S

한국거래소가 일승과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신규 상장하면서 상장기업수 1500사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했다. 1996년 코스닥 시장 개설 이후 약 25년 만에 상장기업 1500개 시대가 열린 셈이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 기업은 1996년 7월 시장 개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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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400만명 육박…1분기만 170만명 증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내 주식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지분율 1% 이하)가 4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만 170만명이 증가했고, 1년 전보다는 무려 250만명이 늘어났다.

17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기준 소액주주는 총 386만7천960명에 달했다.

작년 12월 말 기준 소액주주는 215만3천969명이었는데, 올해 들어서만 171만3천991명이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50만2천988명(183.3%)이 늘어났다. 2019년 말(56만8천313명)에 비해서는 15개월 만에 330만명, 약 6배가 증가했다.

이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한 소액주주로, 우선주에 투자한 주주까지 합치면 개인투자자는 더욱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지난 1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말 8만1천원에서 지난 1월 11일에는 장중 9만6천800원까지 뛰어오르며 10만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말에는 8만1천400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00원 오른 데 그쳤다. 17일 현재는 7만9천600원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1분기에만 삼성전자 주식 1억8천507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이 1억1천247만주, 외국인이 7천602만주 팔아치운 주식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율도 지난 3월 말 기준으로는 지난해 말 6.48%에서 3% 이상 증가한 9.5%에 달했다. 5월 현재 기준으로는 10%도 넘어섰다.

3월 말 기준 지분율은 삼성 오너 일가가 21.18%를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이 9.74%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삼성전자의 배당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앞으로 주가 상승에 차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보통주 기준으로 특별배당금을 합쳐 주당 2천944원을 지급했다. 작년말 주가의 3.69%에 해당한다.

[표] 삼성전자 소액주주 추이

구분 2021. 3 2020. 12 2020. 3 2019. 12
소액주주(명) 3,867,960 2,153,969 1,364,972 568,313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7152200002?input=1195m

 

삼성전자 개인투자자 400만명 육박…1분기만 170만명 증가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국내 주식시장의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지분율 1% 이하)가 400만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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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화이자·모더나 백신, 해외 지원”…한국 포함될지 관심

바이든 “백신 2천만회분 6월 말까지 해외 지원”

화이자·모더나 등…미국 승인 백신 해외 공유 처음

바이든, 지원대상국 안 밝혀…백악관 “며칠 안에 발표”

한국 뽑혀도 다른 나라와 나눌 경우 기대 못 미칠수도

바이든 “중국·러시아처럼 백신 정치적으로 이용 안해”

“‘민주주의 무기고’였던 미국, 지금은 ‘백신의 무기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 2000만회 분을 6월 말까지 다른 나라들에 보낼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은 “미국이 이번에 지원할 2000만회 분의 백신은 화이자·모더나·존슨앤드존슨의 백신”이라며 “미국 내에서 접종이 허가된 백신들을 미국이 다른 나라들과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백신 공급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우리 정부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협력을 최대 현안으로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지원 대상국들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의 백신을 지원받을 나라들은 며칠 이내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번지는 팬데믹이 통제되기 전까지 미국은 결코 완벽하게 안전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민들에게 해외에 백신을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한 것이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민주주의의 무기고’였던 것처럼,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미국은 전 세계를 위한 ‘백신의 무기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중국과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자신들이 생산한 백신을 영향력 확대를 위해 활용하려고 한다”면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 우리의 백신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은 “미국이 해외에 백신 지원에 나선 것은 백신 접종에 대한 미국 내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은 데다 백신의 해외 불균형은 더욱 명백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00만회 분의 해외 지원을 발표했다. 하지만 AZ 백신은 미국 내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사키 대변인은 “AZ 백신은 여전히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승인을 받으면 해외에 운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AZ 백신 6000만회 분에다 이번에 2000만회 분의 백신이 추가되면서 미국이 해외에 지원하는 백신은 모두 8000만회 분으로 늘어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1억 5700만명의 미국인들이 최소 한 차례 백신을 맞았으며, 이들 중 1억 2300만명이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다”면서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비율은 미국 전체 인구의 47.3%이며,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37%”라고 전했다.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대 이슈는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확보 여부다.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백신 지원 대상에 한국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국이 지원대상국에 뽑히더라도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화이자·모더나 등 백신의 공급 물량이 2000만회 분이라 다른 나라들과 나눌 경우 백신 확보량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현재까지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한국이 미국 정부나 미국 제약회사로부터 백신을 직접 공급받거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CMO) 할 것이라는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미국이 확보한 백신을 미리 받은 뒤 나중에 되갚는 ‘백신 스와프’를 추진한다고 밝힌 상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856244&code=61131111&cp=nv

 

바이든 “화이자·모더나 백신, 해외 지원”…한국 포함될지 관심

바이든 “백신 2천만회분 6월 말까지 해외 지원”화이자·모더나 등…미국 승인 백신 해외 공유 처음바이든, 지원대상국 안 밝혀…백악관 “며칠 안에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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