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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못 벌면 바보다 저자장준환출판한국경제신문i발매2021.04.15.

원칙을 알면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증권맨 출신 아빠가 사랑하는 딸들에게 알려주는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주식 투자의 단 하나의 원칙이자 절대 원칙,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 매수는 공포감이 들 때 한다. 주가가 폭락해서 기관,외국인이 다 빠져나가는데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계속 들어오면 그것은 바닥이 아니다. 진짜 바닥에서는 개미의 수중에 투자할 돈이 없다.

. 매도자는 넘쳐나고 매수자는 없을 때 개미들의 포지션과 반대로 과감히 주식을 사야 한다. 주식 시장이 가장 좋아 보일 때가 사실은 가장 위험할 때이고, 가장 비관적일 때가 가장 안전할 때다.

. 돈이 없다고 대출해서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된다. 빚내서 주식하면 반드시 망한다. 주식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

. 매수는 1차 30%, 2차 30%, 3차 30%로 하고, 나머지 10%는 비상자금이다. 이후 더 하락하면 매수를 멈추고, 로스컷 구간이 오면 로스컷에 걸린 주식은 매도한다. 매도한 자금은 현금보유하고, 로스컷 했으면 일단 쉰다.

. 우연한 한 번의 승리에 취해 착각을 하기 쉽다. 행운의 함정에 빠지지마라.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행운은 독이 되어 돌아온다.

* 초보자들의 실수

. 항상 풀매수를 한다

. 한 두 종목에 몰빵한다

. 3천만원이하 소액은 3~5종목, 1억원 이상이면 5~10종목

. 기적의 투자법은 없다.

. 주식에서 필요한 것은 평정심과 담대함이다. 로스컷은 보통 10~30%에서 한다. 로스컷을 하지 못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선수와 같이 인간의 본능인 후회 회피를 이겨내고 손실을 본 종목은 과감히 로스컷을 해야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

. 잠깐 상승과 잠깐 하락에 흥분해서 급하게 대처하면 안된다. 주식 투자는 항상 여유를 갖고 임해야 한다.

. 심리학에 스몰 스텝의 원리가 있다. 처음부터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세분화해서 작은 목적을 달성해가는 성공 체험을 쌓아서 최종 목표에 다가서는 방법이다. 로스컷이 첫 번째 스텝이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실수를 인정하고

결과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지며,

결점을 고칠 수 있는지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 하락 물타기다. 하락하는 종목은 관성이 있어 계속 하락한다. 투자의 손실은 초반에 정리해야 한다.

. 믿을건 자신이 아니라 원칙이다. 올바른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과를 얻는다.

. 매수 후 -20% 손실을 봤는가? 무조건 로스컷 해라. 어떤 핑계도 대지 말고 반드시 로스컷을 해야 한다. 일정한 대가나 희생을 치러야 할 때가 분명히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 로스컷을 하면 손실은 보겠지만, 자본금을 보호하고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때를 사는 것이다.그래서 매수할 주식을 기본적,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것보다 전체 시장 상황이나 경기의 흐름을 보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주식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단지 때를 기다리고 대응하는 것이다.

시간의 지루함을 견디고

기다릴 수 있는 자가

주식 시장에서 승리자가 된다.

. 주식 투자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주식 시장은 제로섬이기에 저가에 매수를 잡아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그러니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식은 몇 주를 가졌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계좌 총액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 주식으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의 규칙

. 공부부터 하고 적은 돈을 투자한다. 그 돈은 연습용이다.

. 투자 일지를 꼼꼼히 써서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를 정확히 체크하고 피드백한다.

. 피드백을 바탕으로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대로만 매매한다.

. 점차 투자 금액을 늘려가면서 큰 돈을 번다.

. 매도는 개별 종목 상황이 아닌, 전체 시장 상황을 보고 정한다. 고가매도는 아침에 하는 게 좋다.

. 똑똑한 개미가 많을수록 외국인은 국내 시장을 함부로 가지고 놀지 못한다. 그렇게 똑똑한 개미는 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이 된다. 이왕이면 똑똑한 개미가 되자. 그리고 공부하는 개미가 되자.

. 주식 공부를 하지 않고 주식을 매매하는 것은 날이 없는 도끼로 나무를 하는 것과 같다. 개미들이 돈을 잃는 것은 트레이딩 기법을 몰라서도 아니고, 자본금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먼저 공부를 하지 않아 실력이 없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거래를 하지 않았기에 의미 있는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가짜 뉴스에 속는다.

. 종이로 된 경제신문이 당신을 가르치는 참스승이 된다.

투자 기술을 배우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시간이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실전에서 경험을 쌓다 보면 마치 대나무가 순식간에 자라듯 어느 순간 실력이 빠르게 성장한다.

.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다. 기회는 거의 비슷하게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당신이 공부는 안 하고 불평만 하는 순간에 얼마나 많은 기회가 당신을 스쳐 지나갔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단지 공부하지 않아서 그 많은 기회를 못 봤을 뿐이다. 기회는 보통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사람에게는 자주 보상으로 나타난다.

. 당신이 주식 경력 5년 미만의 초보라면 앞으로 몇 년 간은 그냥 원칙대로만 매매하면 된다. 그러다 여러 기술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그 기술이 몸에 완전히 습득되면 그때 조금씩 원칙에 변형을 가해 보는 것이다. 그래야 이 험난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구조화된 주식 매매 시스템의 원칙을 구축하라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필요하다. 원칙 매매를 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한 매매를 정확히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 주식 시장에서는 자신을 믿을 게 아니라, 당신이 만든 그 구조화된 투자 결정 시스템을 믿어야 한다.

. 원칙들이 모여 구조화된 투자 결정 시스템을 만든다

☆선수들이 조언하는 주식 투자의 원칙☆

. 저점에 분할 매수한다

. 정해놓은 로스컷 비율을 반드시 지킨다.

. 상승 물타가로 주식 종목을 줄인다

. 남들이 다 시장이 좋다고 말하면 그때 다 팔아버리고, 다시 때를 기다린다.

. 게임 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투자 일지는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다. 투자 일지를 쓰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다.

. 주식을 매매할 때는 냉철한 판단력과 맑은 정신이 필수요소다. 선수들에게 주식 시장은 진검승부의 장이다. 이런 전장과 같은 곳에서 자기관리가 안 되면 너무나 쉽게 무너져버린다. 자기관리가 안되면 투자도 관리가 안 된다.

. 강철 멘탈의 특성 중에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한다.

. 회복탄력성을 키우려면

-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인다

-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라

- 몸부터 회복탄력성을 높인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이란 컨셉에 맞게 아주 쉽고 내용이 쏙쏙 잘 들어옵니다.

결국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시간을 갖고 지켜보다보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라 생각되며,

스스로 세운 원칙과 기준에 맞게 주식을 거래한다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부동산, 주식 등 어느 투자상품이든 공부하지 않는다면,

쉽게 돈 벌수 있단 말에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내 자산을 스스로 지켜나가면서, 조금이라도 불려나가려면 꾸준히 노력하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합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의 결실은 언제가 큰 결과물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과 투자원칙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저자정민우, 유근용출판비즈니스북스발매2021.02.19.

2천만원으로 시작하는 실전 부동산 경매 노하우

돈에 맞는 물건만 찾다 보면

부동산 투자는 평생 못한다.

2천만 원으로 부동산 경매는 할 수 있다.

진짜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뛰어들 수 있는 실행력이다.

.경매는 부동산을 싸게 사는 안전한 방법이다.

.취득가를 내가 정할 수 있고,

.매도인이 계좌를 주지 않는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고, .중개수수료도 없고,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인 법원에서 매각을 진행하므로 일반 매매보다 더 안전하다.

.토지거래허가나 자금조달 계획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상품이 다양하다

. 돈에 맞는 물건을 찾지말고, 물건에 돈을 맞춰라. 부동산은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수중에 돈이 있든 없든, 나는 부동산 매도 계약을 하면 잔금을 받기도 전에 다른 경매 투자 건을 찾아본다. 그래야 더 많은 기회와 마주할 수 있고 돈이 쉬지 않고 일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 왕초보라면

- 잘 아는 동네부터 관심 가져라

- 누구나 아는 호재에 휘둘리지 마라

- 아무리 싸도 상가는 쳐다보지 않는다

- 잘 모르는 지역은 입찰하지 않는다

. 당신이 망설이다 기회를 놓치거나 투자를 실행하지 못하는 건 높은 금리 때문이 아닐 것이다. 자신과 투자 대상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기 쉽다. 혼자하기 어렵다면 좋은 멘토를 만나는데 온 힘을 쏟아라. 마음먹기에 따라 양질의 글, 영상, 칼럼 등이 많이 있다.

긍정적인 투자 마인드와

강한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

* 경매 절차 *

* 꼭 알아야 할 세 가지 경매 서류

. 감정평가서

. 현황조사서

. 매각물건명세서

* 흔히 하는 경매 실수 예방 *

. 입찰 가격은 절대 수정하면 안된다. 고친 흔적이 있다면 바로 무효 처리

. 수표는 반드시 전날 또는 당일 집 근처에서 준비.

. 신분증은 꼭 챙기자

. 입찰보증금봉투에 보증금을 정확하게 넣자

. 개별매각 사건의 물건번호를 반드시 기재하자

. 토지. 건물 일괄매각인지 지분 물건인지 반드시 확인

* 경매는 연습과 실전이 답이다 *

. 관심 있는 물건 저장하기

. 관심물건 등록 후 며칠 후 다시 보기

. 낙찰받고 싶은 것 중 나와 맞는 부동산 추려내기

. 모의입찰, 실전입찰

. 입찰 결과 확인하기

. 꾸준한 반복 연습

* 권리분석의 기본은 말소기준권리 찾기

. (근)저당

. (가)압류

. 담보가등기

. 경매개시결정 등기

. 배당요구를 한 전세권

* 아파트 못지 않은 빌라

. 가격이 저렴

. 역세권 빌라는 꾸준한 임대수요

. 관리기저렴

* 피해야 할 빌라

. 오래된 빌라

. 구조가 안 좋은 빌라

. 좁은 골목의 빌리

. 주차공간 부족하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명도는 서류를 잘 활용하는 것만으로

90%는 해결된다.

나의 권리를 지키면서 기존 점유자를

배려한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하나의 절차일 뿐이다.

* 수익형 부동산에 주목하자.

. 적정한 수익률을 정해 인테리어로 경쟁력을 높인다면

고정 수익을 얻으면서 인플레이션도 방어할 수 있다

* 상가보다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 지식산업센터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만 하지 말자.

시기, 질투는 더더욱 하지 말자.

목표를 기록하고 미래의 나아질 모습을

상상하며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자.

당신도 반드시 할 수 있다.

이제 행동하자 !!!


지금도 어디선가 임장을 하거나 물건을 검색하고 있을 것같은 철저한 실전중심은 투자자로 알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도 하고 있으며, 그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실제 낙찰을 받아, 이미 많은 곳에서 인정을 받고 듣고 싶어하는 명강의로 유명하다고 한다.

저자가 올려주는 블로그글은 빠짐없이 보고 있으며,

그를 통해 실제 시장을 이해하고 분위기를 읽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저자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도 찾아 들어보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간접경험 할 수 있다.

엄청난 실전 경험이 엿볼 수 있는 책을 통해

경매는 절대 어려운 것도 아니며,

평생 투자를 하기 위해 꼭 배워두고 사용해야 할 투자방법임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 내 돈주고 사서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언제까지 오를 것인가 저자김인만출판메이트북스발매2021.04.20.

근거 있는 논리로 분석한 부동산 시장의 미래

* 최근 10년간의 집값은 얼마나 올랐을까

. 문재인 정부 출범한 2017년 5월 서울 아파트 평균가는 평당2,322만원이었다. 3년반이 지난 2020년 말 기준 평균가는 평당4,033만원으로 무려 74%가 올랐다.

* 집값이 안 잡히는 이유

. 근원적인 문제

- 남들보다 더 잘살고 싶은 욕망

. 구조적인 문제

- 전세제도

. 수요와 공급의 문제

. 정책의 문제

-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

. 경제의 문제

- 규제 반면의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

* 전세가격이 안 잡히는 이유

. 주택공급의 타성기간

. 정책의 부작용

. 화폐가치의 하락만큼 오르는 부동산가격

. 전세자금대출의 레버리지

* 계속되는 부동산 대책

* 왜 실패했나?

.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

-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상황에서 일부 지역이

개발호재나 주택수급 불일치로 문제가 생길 때는 핀셋규제가 효과있지만,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상황에서는 오히려 주변 지역으로 풍선효과를 야기시킨다

. 균형과 적합의 원칙 붕괴

- 부동산 시장 상황과 각 지역별 특성 등 여러 요건들을 고려해 가장 효과적이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들을 선별해서 적용하지 못했다

 

* 양극화는 점점 더 심화될 것

. 주택소유 유무에 따른 양극화가 더 심화된다. 오늘 때는 놀랄 정도로 많이 오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도 절대 집값을 따라갈 수가 없다.

* 동력을 잃어가는 경제 상황과 고령화, 저출산 등 구조적인 문제,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의 전환 시점에 대응을 하지 못하면 일본과 같은 장기불황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진다.

* 산이 높으면 골이 깊듯이 2015년부터 7년째 상승하고 있는 집값이 2021년, 2022년 더 높이 올라갈수록 위험은 그만큼 더 올라간다. 이번 유동성 장의 마무리는 아릅답지 않을 것이다.

* 지금은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기대감이 커서 강력한 규제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다. 지방으로 풍선효과가, 서울로 역 풍선효과가 일어나며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 종식후 세계 각국의 유동성이 회수되면 금리가 올라갈 것이고, 주택공급이 수요 감소와 맞물려 공급과잉으로 가며 급격한 하락으로 침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아파트 잡기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투기억제를 위한 필요힐 규제는 하되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해

선순환 경제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경제성장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

* 그래도 부동산이 답이다

.대한민국에서 1주택은 투기가 아닌 보험이다. 집값이 올라도 갈아타고 싶은 집은 더 많이 올라서 갈아타기도 어렵고, 올랐다고 해서 팔아 현금화하기도 불안하다.

하지만 내 가족이 안정적으로 잘 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집값 상승에 불안감을 느끼지는 않으니 내집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 정부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 따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부동산 정책의 매커니즘을 알면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힘이 생긴다.

* 주택보급률이 높다고 해서 주택이 충분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양질의 주택이다. 결국 주택 숫자는 많아도 여러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들도 많고, 다수의 시장 수요자들이 원하는 살 만한 양질의 주택, 즉 새 아파트가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입주물량은 집값과 반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입주물량은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주지만 전세가격에는 더 큰 영향을 준다. 전세가격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만큼 또는 그 이상 집값이 올라가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차이인 전세가율이 벌이지면 오른다. 전세가격이 떨어질 때누 대규모 입주물량이 나오는 경우밖에 없어서 전세가격이 입주물량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 금리와 집값은 전형적으로 반비례 관계다.

* 서울아파트와 지방아파트, 영원한 승자는 없다. 시차를 두고 차이가 벌아지기도 하고 좁혀지기도 하는 매커니즘을 이해하면 매매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 전 국민이 1주택을 가지면 집값문제가 해결될까?

. 서울의 자가보유율이 낮은 것은 집을 안 사는 것이 아니라 못 사서 그런 것이다. 전 국민에게 집 한채씩을 주더라도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살 집이 해결되자 새 집을짓지 않고 지어도 살 사람이 없다. 집을 팔려고해도 팔리지 않고 다른 주택으로 이사도 어렵다. 주택건설이 멈추고 경제도 활력을 잃었다. 임대가 없어 독립이 어렵고 주택의 노후화는 심각해졌다(루마니아)

- 아이러니하게도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들은 전세나 월세 물량을 공급해주는 민간임대 공급자 역할을 해준다. 다주택자를 때리기만하고 양질의 아파트 공급물량을 늘리지 않으면, 향후 줄어드는 임대물량으로 무주택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

* 다주택 소유자가 집값 상승의 주범인가

.2019년 기준 1주택자는 72.3%, 2주택자는 20.1% 로 실수요로 주택을 보유한 가구는 92.4%이다. 3주택이상 소유가구는 7.6%에 불과하다. 침묵하는 무주택자나 실수요자들이 더 많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돈이 되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는 따로 있다.

* 3기신도시 기회를 잡아라

. 청약통장부터 만들자

. 가점점수, 미리 준비해야한다

. 특별공급 기회는 반드시 살려야 한다.

. 거주자우선 당첨 확률을 올려준다

. 계약금 정도의 종잣돈은 마련해야 한다

. 꾸준한 도전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 청약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도 실망하지 말자.


부동산과 관련된 많은 책의 출간하셨다. 꼬마빌딩 관련된 책은 전에 읽어본 기억이 있다. 부동산과 관련된 아파트, 상가, 빌딩 등 다방면의 많은 책을 집필한 전문가가 쓴 책이라 부동산의 흐름과 성격 그리고 다양한 분석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집값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주고 있어 현재와 과거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까지 생각해보고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동산 가격은 단순히 수요와 공급이 아닌, 인구, 정책 그리고 세계경제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고,

반복되는 사이클이 존재하기에 영원한 상승도 하락도 없다. 그럼에도 주거의 안정을 위해 무주택자라면 꼭 집 한 채는 가져야 한다는 조언에 귀기울여 내 활동반경에 식구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내집은 꼭 마련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벌써 몇 년째 상승장에 올라타있다. 피로감도 있고 불안감도 있지만 조금은 더 이번장이 유지될 것이란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미 올라타 있다면 충분히 즐기는 것도 좋다. 다만 언제가 돌아올 하락장을 준비하며 조금씩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봐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

# 미·일, 공동성명에 ‘대만’ 52년 만에 명시…노골적 중국 견제

바이든·스가,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장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로즈가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워싱턴 | AP연합뉴스

홍콩과 대만, 남·동중국해 등 민감한 현안 일일이 열거

5G·반도체·지재권 등도 “공동 대응”…중 “내정간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중국을 정면 겨냥했다. 두 정상은 홍콩과 신장, 남·동중국해 등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안들을 일일이 열거한 데 이어 공동성명에서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대만 문제를 거론했다. 중국은 “내정간섭을 중단하라”며 반발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중국의 행동이 인도·태평양 지역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우리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억제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동중국해의 현상을 변경하려는 시도나 남중국해에서의 불법적인 해상 활동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남·동중국해에서 지역 패권을 강화하려는 중국에 맞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

두 정상은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미국의 일본 방어 의무를 규정한 미·일 안보조약의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일본의 실효적 지배를 약화시키려는 모든 행동에 반대한다는 입장도 천명했다.

양측은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문제들을 줄줄이 거론했다. 두 정상은 “대만해협 전체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권장한다”면서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대만 문제가 양국 정상 공동성명에 등장한 것은 1970년대 두 나라가 중국과 수교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969년 미·일 정상 간 공동성명에서 “대만 지역 평화와 안전 유지도 일본의 안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한 게 마지막이었다.

두 정상은 미·중 간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5세대(5G) 통신망과 반도체, 인공지능 등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과 투자에 협력하고, 지식재산권 침해와 강제 기술이전 등 불공정 무역 관행에도 공동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성명은 도쿄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서는 “바이든 대통령은 올여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스가 총리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의 상당 부분이 중국 견제에 맞춰진 셈이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도 이번 회담의 최고 의제는 중국이었으며 미국의 중국 견제 노력에서 일본의 중심적 역할이 강조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정부 외교정책의 무게중심이 중국 견제를 위해 인도·태평양으로 옮겨졌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왔다.

중국 외교부는 정상회담 직후 입장문을 통해 “대만과 댜오위다오는 중국 영토고, 홍콩과 신장 사무는 완전한 중국 내정이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섬과 주변 해역에 대한 주권을 갖고 있다”며 “미·일 공동성명은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이 소집단을 만들어 집단 대결을 선동하는 것은 시대 조류에 역행하는 것이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미·일 동맹의 폐해를 보다 분명하게 보여줄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내정간섭 중단을 요구하며,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 정책에 보조를 맞추며 센카쿠열도 방위 문제와 도쿄 올림픽 등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냈지만, 대만 문제까지 공동성명에 명시하며 외교적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케우치 유키오 전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아사히신문에 “스가 총리에게 각오가 있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이번에 중국에 대한 의사 표명은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할 수 있다”면서 “중국의 보복 조치도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으로 미·중 충돌에 일본이 말려들 위험이 커졌다는 것이다.

스가 총리는 총선 등 정치 일정을 고려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과의 일대일 대화의 시간을 달라고 고집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보도했다. 미국은 스가 총리에게 첫 대면 정상회담의 기회를 주는 대신 중·일관계에 부담이 될 조치들을 요구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특히 미국이 요구한 대만 문제를 공동성명에 명시하는 것을 두고 양측은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4182108015&code=970100

미·일, 공동성명에 ‘대만’ 52년 만에 명시…노골적 중국 견제

홍콩과 대만, 남·동중국해 등 민감한 현안 일일이 열거5G·반도체·지재권 등도 “공동 대응”…중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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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쇼핑' 외국인...반도체·배터리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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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3조 넘게 순매수

삼성전자 등 IT 대형주 선호

디지털 전쟁 격화, 투자 심리 자극

실적 좋은 기업에 매수세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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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200선 안착을 코앞에 둔 가운데 외국인 투자가들이 반도체·배터리주를 쓸어 담으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정보기술(IT)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적 회복 사이클에 진입한 기업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3조 14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12거래일 중 단 이틀을 제외하고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해 2월과 3월 같은 기간 각각 1조 6,665억 원, 5,824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1월 한 달 간은 오히려 4,526억 원의 순매도했던 것과는 확연히 비교된다. 4월 들어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252억 원을 사들이는 데 그쳤고 기관은 3조 3,272억 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점을 고려하면 코스피를 3,198.62(16일 종가 기준)까지 끌어올린 주역은 외국인이었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진다.

4월 초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반도체·배터리 등 관련 대형주들이었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조 220억 원으로 단연 가장 높았고 그 뒤를 SK하이닉스(3,216억 원)가 이었다. LG화학(2,208억 원)·기아(1,202억 원)·현대차(670억 원) 등 전기차·배터리 관련 종목들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카카오(2,831억 원)·SK텔레콤(2,644억 원) 등도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 등이 공격적인 투자 의사를 밝히자 경쟁력을 갖춘 국내 IT기업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형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중 중심의 디지털 전쟁이 격화되면서 반도체 공급망 확보에 대한 각국 정부의 의지는 강경해졌다”며 “미국의 반도체 지원금(500억 달러)을 포함한 2조 2,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안과 같은 지원 정책이 삼성전자, TMSC 등 선두 업체들에 대한 투자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 반도체·배터리 업체들에 대한 외국인투자가들의 선호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4SOITF3

# 닷새간 이어진 '천스닥', 누가 이끌까…또 바이오?

지난 13일 20년 7개월만 1000 넘긴 뒤 5일째 유지

美10년물 20bp 하락에 '리플레이션' 주춤 영향

"성장주 반등으로 1000 넘었지만, 차화전이 매력"

"바이오, 모멘텀 가능하지만, 실적 성장주 유효"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20년만에 지수 1000을 넘어선 이후 5거래일째 유지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올해 증시가 경기 회복에 대한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점치는 상황에서 중·소형주보다 수출 업종의 대형주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닥 강세가 추세적이진 않을 거란 얘기다.

전문가들은 다만 ‘미국 금리가 진정되고 있는 현 시점이 코스닥이 강세를 나타낼 시기’라고 평가했다. 단기적 관점에서 코스닥을 대표하는 바이오 업종 외에도 실적 전망치가 개선되고 있는 IT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에 힘이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천스닥엔 성장주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72포인트(0.76%) 오른 1021.62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20년 7개월 만에 지수 1000을 넘긴 뒤 5거래일째 ‘천스닥’을 유지하고 있다. 5거래일 가운데 0.05% 하락한 15일을 빼면 나머지 거래일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최근 코스닥 강세는 경기 회복 상황을 예상하고 경기 민감주 등에 투자하는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한풀 꺾이면서 진행됐다는 분석이다. 1.7%대를 기록하던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달 들어 약 20bp(1bp=0.01%) 하락했다. 이에 연초 이후 약진하던 경기 민감주는 주춤한 반면 성장·기술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미래 잠재력을 갖춘 성장주는 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확대에 민감한 편이지만 반대로 금리가 진정될 경우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천스닥도 이러한 흐름에 동조한 결과란 평가가 나온다. 시가총액 중소형주로 이뤄진 코스닥은 가치주보단 성장주 비중이 높다. 제약·바이오 업종이 전체 시가총액에서 35%가 넘고, IT가 20%, 커뮤니케이션이 10% 수준이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월이 지나며 금리 상승 속도가 조절되자 할인율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시장 참여자들이 재차 성장주에 주목하면서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가치주 투자 매력 여전

다만 코스닥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지는 않는 분위기다. 올해 실적 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적 장세는 실적 전망치가 강한 업종과 종목이 주가 수익률도 높게 나타나는 증시를 말한다. 철강이나 에너지, 증권, 화학, 유통, 자동차 등 가치주 영역에 속하는 업종의 이익 개선율이 양호하다. 향후 금리 상승이 재개될 전망도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에 불리한 조건이다.

김원중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연초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코스닥은 4월 이후 미국채 금리 하락으로 성장주 반등과 함께 지수 1000을 돌파했다”며 “하지만 차화전(자동차, 화학, 전기) 및 이익 모멘텀이 높은 대형가치주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결국 코스닥 상승세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하며 금리가 재상승하는 구간을 만나기 전까지만 가능하단 얘기다.

바이오보단 반도체·소프트웨어에 무게도

최근 코스닥 상승은 그간 눌려 있던 바이오 관련주가 반등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달 들어 제약 업종은 14.5% 상승해 코스닥 상승률인 6.8%를 2배 이상 웃돌았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진단키트나 백신에 대한 관심 등 상승 모멘텀이 있었다는 평가다. 바이오 외에도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성장주도 관심을 둘만 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최유준 연구원은 바이오 모멘텀이 더욱 강해지면 코스닥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시가총액의 3분의 1 가까이 차지하고 수급의 주축인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기 때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좀 더 가시적인 것에 무게를 둔다면 실적 성장주에 접근하는 것도 유효하다”며 “빅 사이클 수혜가 기대되는 걸 꼽자면 반도체와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소프트웨어, 의료장비를 포함한 건강관리 장비·서비스 등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 기관수 3곳 이상 되는 종목 56곳을 대상으로 한 달 전 대비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 상승률이 가능 높은 업종은 전자 장비 및 기기(5.9%)로 나타났다. 이어 △디스플레이 및 관련부품(3.85%) △인터넷 서비스(3.7%) △반도체 및 관련장비(2.05%) 순으로 전망치 상승 폭이 컸다.

해당 업종에 포함된 종목 중 상승률이 높은 곳은 전자 장비에선 엘엔에프(20.12%), 디스플레이에선 AP시스템(265520)(6.03%), 인터넷서비스에선 아프리카TV(067160)(5.04%), 반도체에선 실리콘윅스(5.03%)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15206629017760&mediaCodeNo=257&OutLnkChk=Y

닷새간 이어진 '천스닥', 누가 이끌까…또 바이오?

코스닥 지수가 20년만에 지수 1000을 넘어선 이후 5거래일째 유지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올해 증시가 경기 회복에 대한 영향력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점치는 상황에서 중·소형주보다 수출 업종의 대형주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스닥 강세가 추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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