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터

 

주식으로 돈 못 벌면 바보다 저자장준환출판한국경제신문i발매2021.04.15.

원칙을 알면

성공하는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증권맨 출신 아빠가 사랑하는 딸들에게 알려주는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주식 투자의 단 하나의 원칙이자 절대 원칙,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 매수는 공포감이 들 때 한다. 주가가 폭락해서 기관,외국인이 다 빠져나가는데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계속 들어오면 그것은 바닥이 아니다. 진짜 바닥에서는 개미의 수중에 투자할 돈이 없다.

. 매도자는 넘쳐나고 매수자는 없을 때 개미들의 포지션과 반대로 과감히 주식을 사야 한다. 주식 시장이 가장 좋아 보일 때가 사실은 가장 위험할 때이고, 가장 비관적일 때가 가장 안전할 때다.

. 돈이 없다고 대출해서 투자해서는 절대 안 된다. 빚내서 주식하면 반드시 망한다. 주식 투자는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

. 매수는 1차 30%, 2차 30%, 3차 30%로 하고, 나머지 10%는 비상자금이다. 이후 더 하락하면 매수를 멈추고, 로스컷 구간이 오면 로스컷에 걸린 주식은 매도한다. 매도한 자금은 현금보유하고, 로스컷 했으면 일단 쉰다.

. 우연한 한 번의 승리에 취해 착각을 하기 쉽다. 행운의 함정에 빠지지마라.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다.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행운은 독이 되어 돌아온다.

* 초보자들의 실수

. 항상 풀매수를 한다

. 한 두 종목에 몰빵한다

. 3천만원이하 소액은 3~5종목, 1억원 이상이면 5~10종목

. 기적의 투자법은 없다.

. 주식에서 필요한 것은 평정심과 담대함이다. 로스컷은 보통 10~30%에서 한다. 로스컷을 하지 못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선수와 같이 인간의 본능인 후회 회피를 이겨내고 손실을 본 종목은 과감히 로스컷을 해야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

. 잠깐 상승과 잠깐 하락에 흥분해서 급하게 대처하면 안된다. 주식 투자는 항상 여유를 갖고 임해야 한다.

. 심리학에 스몰 스텝의 원리가 있다. 처음부터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세분화해서 작은 목적을 달성해가는 성공 체험을 쌓아서 최종 목표에 다가서는 방법이다. 로스컷이 첫 번째 스텝이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실수를 인정하고

결과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지며,

결점을 고칠 수 있는지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 하락 물타기다. 하락하는 종목은 관성이 있어 계속 하락한다. 투자의 손실은 초반에 정리해야 한다.

. 믿을건 자신이 아니라 원칙이다. 올바른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과를 얻는다.

. 매수 후 -20% 손실을 봤는가? 무조건 로스컷 해라. 어떤 핑계도 대지 말고 반드시 로스컷을 해야 한다. 일정한 대가나 희생을 치러야 할 때가 분명히 생긴다. 이런 상황에서 로스컷을 하면 손실은 보겠지만, 자본금을 보호하고 다시 회복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때를 사는 것이다.그래서 매수할 주식을 기본적,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것보다 전체 시장 상황이나 경기의 흐름을 보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한다.

주식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단지 때를 기다리고 대응하는 것이다.

시간의 지루함을 견디고

기다릴 수 있는 자가

주식 시장에서 승리자가 된다.

. 주식 투자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주식 시장은 제로섬이기에 저가에 매수를 잡아놓고 기다리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다. 그러니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 주식은 몇 주를 가졌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계좌 총액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 주식으로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의 규칙

. 공부부터 하고 적은 돈을 투자한다. 그 돈은 연습용이다.

. 투자 일지를 꼼꼼히 써서 자신이 무슨 실수를 했는지를 정확히 체크하고 피드백한다.

. 피드백을 바탕으로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대로만 매매한다.

. 점차 투자 금액을 늘려가면서 큰 돈을 번다.

. 매도는 개별 종목 상황이 아닌, 전체 시장 상황을 보고 정한다. 고가매도는 아침에 하는 게 좋다.

. 똑똑한 개미가 많을수록 외국인은 국내 시장을 함부로 가지고 놀지 못한다. 그렇게 똑똑한 개미는 시장을 지키는 파수꾼이 된다. 이왕이면 똑똑한 개미가 되자. 그리고 공부하는 개미가 되자.

. 주식 공부를 하지 않고 주식을 매매하는 것은 날이 없는 도끼로 나무를 하는 것과 같다. 개미들이 돈을 잃는 것은 트레이딩 기법을 몰라서도 아니고, 자본금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먼저 공부를 하지 않아 실력이 없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거래를 하지 않았기에 의미 있는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지 않으면 가짜 뉴스에 속는다.

. 종이로 된 경제신문이 당신을 가르치는 참스승이 된다.

투자 기술을 배우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시간이다. 꾸준히 공부하면서 실전에서 경험을 쌓다 보면 마치 대나무가 순식간에 자라듯 어느 순간 실력이 빠르게 성장한다.

.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다. 기회는 거의 비슷하게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다. 당신이 공부는 안 하고 불평만 하는 순간에 얼마나 많은 기회가 당신을 스쳐 지나갔는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 단지 공부하지 않아서 그 많은 기회를 못 봤을 뿐이다. 기회는 보통 쉽게 보이지는 않지만, 노력을 계속하는 사람에게는 자주 보상으로 나타난다.

. 당신이 주식 경력 5년 미만의 초보라면 앞으로 몇 년 간은 그냥 원칙대로만 매매하면 된다. 그러다 여러 기술을 아는 정도가 아니라 그 기술이 몸에 완전히 습득되면 그때 조금씩 원칙에 변형을 가해 보는 것이다. 그래야 이 험난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구조화된 주식 매매 시스템의 원칙을 구축하라

.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이 필요하다. 원칙 매매를 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한 매매를 정확히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 주식 시장에서는 자신을 믿을 게 아니라, 당신이 만든 그 구조화된 투자 결정 시스템을 믿어야 한다.

. 원칙들이 모여 구조화된 투자 결정 시스템을 만든다

☆선수들이 조언하는 주식 투자의 원칙☆

. 저점에 분할 매수한다

. 정해놓은 로스컷 비율을 반드시 지킨다.

. 상승 물타가로 주식 종목을 줄인다

. 남들이 다 시장이 좋다고 말하면 그때 다 팔아버리고, 다시 때를 기다린다.

. 게임 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 투자 일지는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다. 투자 일지를 쓰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다.

. 주식을 매매할 때는 냉철한 판단력과 맑은 정신이 필수요소다. 선수들에게 주식 시장은 진검승부의 장이다. 이런 전장과 같은 곳에서 자기관리가 안 되면 너무나 쉽게 무너져버린다. 자기관리가 안되면 투자도 관리가 안 된다.

. 강철 멘탈의 특성 중에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회복탄력성이 좋다고 한다.

. 회복탄력성을 키우려면

-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다

- 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인다

- 주위에 부정적인 사람을 멀리하라

- 몸부터 회복탄력성을 높인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이란 컨셉에 맞게 아주 쉽고 내용이 쏙쏙 잘 들어옵니다.

결국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시간을 갖고 지켜보다보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라 생각되며,

스스로 세운 원칙과 기준에 맞게 주식을 거래한다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겠다는 생각이듭니다.

부동산, 주식 등 어느 투자상품이든 공부하지 않는다면,

쉽게 돈 벌수 있단 말에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내 자산을 스스로 지켜나가면서, 조금이라도 불려나가려면 꾸준히 노력하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아야합니다. 하루하루의 작은 노력의 결실은 언제가 큰 결과물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과 투자원칙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