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터

2021/09 +28

64일

일상2021. 9. 10. 21:06

오늘도 짝꿍이랑 오후 등산
땀을 쭉 빼고 나면 기분이 좋다

오늘은 새로운 코스로 등산해봤는데
뜻하지 않게 새로운 공원을 발견했다.
집에서 10분거리어 이렇게 놀기 좋은 공원이 있다니..


아침에는 오랜만에 세차.
점심은 윤밀원.
오후는 등산.
하루종일 짝꿍하고 함께했다.

윤밀원
비빔막국수, 칼국수는 후...너무 맛있다.
포장해서 먹었던 족발, 양무침도 너무너무 맛있고
만족도가 무쟈게 높은 식당이다. 너무 좋다.ㅋㅋ

벌써 금요일.
일주일 참 빠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6일  (0) 2021.09.12
65일  (0) 2021.09.11
63일  (0) 2021.09.09
62일  (0) 2021.09.08
60일  (0) 2021.09.06

63일

일상2021. 9. 9. 19:22


오늘은 아침일찍 움직였다.
바로 얼마전 매수한 상가 계약하는 날.
가까우면 좋겠지만
거의 2시간 거리..
평일 오전이지만 막히는 곳은 늘 막힌다.

9시20분 출발
10시50분 도착
11시 계약
12시 50분 집도착
후. 운전만 3시간. 빡쎄다.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경쟁을 뚫고 매수에 성공해서
축하한다는 말에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그럴말에 기분좋아지는 나는 하수인가보다.ㅋ
그래도 수익률좋은 상가를 오래유지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야 겠다.

늘 그렇지만
매수 계약을 하고 나면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뭔가 거시기 하다.
뭔가 잘못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실수한 건 없나하는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하며 두통이 온다.
고민끝에 결정했으면 잘 될 꺼라 믿는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밥을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는 느낌에
운동도 할겸 오후 늦게 집을 나섰다.
한시간 등산하고 오니 컨디션 회복.
하늘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가을가을한 냄새를 맡으며 산책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누구의 작품일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고 기분좋으라고
누군가 꽂아두었나보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5일  (0) 2021.09.11
64일  (0) 2021.09.10
62일  (0) 2021.09.08
60일  (0) 2021.09.06
59일  (0) 2021.09.05

62일

일상2021. 9. 8. 22:21

몇일간 비가 계속되더니
오늘 오전부터 해가 쨍하니 나왔다.
그래서 짝꿍이랑 운동.
운동하며 이런저런 얘기하는 시간은 참 좋다.
자주자주 가져야겠다.

책3권을 샀다.
부동산 2권, 재테크 1권
부동산 관련 책을 계속 읽는 이유는
. 투자도 흐름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 다양한 투자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 서평쓰기위해

스스로 뒤쳐지지 않고 현장에 계속 남아 있으며
투자를 이어가기 위함이 가장크다.
블로그에도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책에서 취하는 것과는
조금 받아들이는 느낌이 틀리다.
물론 가끔 너무 대충 쓴 책들도 있고,
본인 자랑만 하다 끝나는 책들도 있지만,
그래도 한 권의 책 속에서 한 가지라도 배울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그저 해오던 일을 꾸준히 이어가는게
내가 가진 자산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4일  (0) 2021.09.10
63일  (0) 2021.09.09
60일  (0) 2021.09.06
59일  (0) 2021.09.05
58일  (0) 2021.09.05

61일

카테고리 없음2021. 9. 7. 20:59

하루 죙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비오는 날.

비 오는 날이 너무 잦다. 

운동안할 핑계가 생겨 좋지만.ㅋㅋ 꿉꿉하고 눅눅하다. 

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많이 추워질 것 같다. 

 


요즘 인기있다는 D.P. 웹드라마를 봤다. 
헌병대 내 탈영병 체포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 이야기다. 
군대에 다녀왔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많지만, 
아직도 군대내 가혹행위가 남아 있는지 사실은 알 수 없지만 마음이 착잡하다.
 " 뭐라도 해야지 "  마지막 결말도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해결될 수 없는걸 알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세상에 말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다. 
자살한 희생자 또한 우울증을 갖고 있던 환자로 보도가 된다.
얼마전까지 이슈가 됐던 군내 성추행 사건들 ..바뀌기를 원하지만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는 게...마음이 아프다.

급여도 많이 오르고, 생활환경도 많이 바뀌었고, 가혹행위도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군대가 남아 있는 한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지 않을까 

 

*** 조선일보

 

월급만으론 불안.
직장인 20% 코로나 이후 투잡

N잡러가 되고 싶은 이유는?
. 다양한 경험 쌓기 위해
. 자기만족을 위해
. 수입을 늘리기 위해
. 본업 고용 불안을 낮추기 위해
. 은퇴 후 할 일을 만들려고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투잡
. 서비스직
. 쇼핑몰
. 유튜버
. 강의,과외
. 개발,디자인

 

20프로가 투잡을 한다고 한다. 자발적 N잡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파이어족과 같이 NZ세대는 확실히 틀린것 같은 생각이 든다. 

자기 주장이 강하지만 논리가 있고 

원하는 바가 명확하다. 남들 눈치보지 않고, 정확히 의견을 제시하고 개성도 강하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능력을 키워가는 건 절대 찬성이다. 

언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모르기에, 늘 대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스스로가 떳떳하게 원하는 바를 말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나 스스로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다양한 라인을 구축해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