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을 지킬 수 있게 좀 더 엄격하게 관리해야겠다.
아침운동.
물건찾기.
투자.
기록하기.
독서.
등등
문득 문득 스스로 다짐했던 것들을 지키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오늘 처음 뭔가 무료하단 생각이 들었다.
제대로 시간관리를 못하고 있는거다.
임장을 가는것도,
물건을 찾아보는것도,
사업구상을 해보는 것도,
이런 저런 핑계를 찾으며 미뤄두기 일쑤다.
아직 시간이 많다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다.
강의를 듣던,
지리산 종주를 하단,
땅을 사서 건물을 올리던,
제주한달살기 처럼 그런 뭔가 의미있는 일로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다.
오랜만에 생각이 많았던 하루였다.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수상작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m&sm=mtb_jum&query=%EC%95%94%ED%9D%91%EA%B2%80%EC%82%AC
현직 검사가 쓴 소설
작가 초연이 유퀴즈에 나왔던 서아람 검사라고 하던데
너무 재미있다.
권당 600페이지가 넘는데도 술술 읽힌다.
간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붙잡고 있다.
추천~~~
일요일 아침
날씨가 좋다.
일기예보상 비는 오후에 올 예정
서둘러 계획을 세우고 출발
율동공원에서
오전을 보내고
율차이나에서 중국요리 먹고
도서관 들렸다
복귀
아침은 탐앤탐스 프레즐과 커피~~
따뜻하게 바로 먹으니 끝없이 들어간다
3시간 정도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잠자리도 잡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집에 오는데 비가 내린다.
지금까지..
오랜만에 휴일다운 하루일과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