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아침 운동 패스.
일주일 내내 날씨가 별로다.
초딩 둘 등교하고,
짝꿍이랑 오랜만에 외출
행선지는 과천화훼단지.
사실 이름만 과천이지
양재화훼단지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도 규모가 꽤 크다
가,나,다 동 그리고 A동도 있나보다.
엄청나게 많은 관엽식물들
엄청나게 많은..이름도 잘 모르겠는 꽃들
한참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니
날씨로 다운된 기분이 싹 풀렸다.
화분을 몇 개 구입할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베란다에 꽉 차 있는 화분들을 생각해서..담 기회에 사는걸로.
외출도 한 김에
점심도 짝꿍하고 외식
비도 내리고 음식도 맛있고.
제대로 기분전환하고 들어왔다.
이집은 여러번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다.
외국느낌 샐러드.ㅋ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061825529/home?entry=p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