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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투자 수업 2저자김정환, 김이안출판트러스트북스발매2021.02.23.

투자의 원칙은 심플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그 방법만 배우면 된다.

* 회사가 정말 좋은 회사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숫자를 보라

- 재무상태표는 일정한 시점에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회계보고서입니다.

- 기업의 유동성, 재무적 탄력성, 기업의 수익성과 위험도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

- 자산,부채,자본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확인

* 재무상태표를 통해

. 기업의 현재와 과거

. 경쟁 기업과의 비교

. 산업의 평균비율 분석

* 손익계산서

-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회사의 영업성과를 보여주는 표

* 영업활동현금흐름

- 회사의 주 사업인 상품판매 또는 제조활동을 하여 창출한 현금흐름

- 마이너스인 기업은 무조건 피하라

* 부채비율

-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에서 부채가 얼마 정도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

- 부채비율= 타인자본/자기자본 *100

- 200% 이내의 기업은 재무적으로 안전하다고 봄

☆ 좋은 기업인지 구별하려면 ☆

.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은 감소

.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증가

. 지속적으로 업황이 좋은 기업

. 현금흐름표 상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은 (+), 투자활동으로 인힐 현금은 (-),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도 (-)인 기업

* 5개 평가지표

. 주당순이익

- EPS= 당기순이익/ 주식수

-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가치는 높다

. 자기자본이익률

-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가

- 높을수록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

- 당기순이익/자본(순자산)

. 주가수익비율

- PER은 주식의 주당시가를 주당이익으로 나눈 수치

-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

-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

- PER가 낮은 주식은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크다

- 주가/주당순이익

.주가순자산비율

- PBR = 주가/주당순자산

- 재무 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

-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자산가치가 저평가

- PBR이 1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에 못미침

. 주당순자산가치

- BPS =(기업의 총 자산-부채) /발행주식수

- 높을수록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이 좋인 투자가치가 높다

***적정주가 계산

. 영업이익(당기순이익) * ROE = 시가총액

. BPS * ROE = EPS

. EPS * ROE = 적정주가

* 멀티플

* 좋은주식

. 볼륨의 증가

- 기본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기업

. 지속적인 성장

- 지속적으로 변해가며 가능성 있는 성장을 하는 기업

. 스토리가 있는 주식

투자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면서도

만족스러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투기다

벤자민 그레이엄

* 뉴스는 무엇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나요?

. 재무제표로 알 수 없는 기업 활동이나 호재, 악재는 뉴스나 공시,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볼 때 중요한것은 팩트 체크입니다.

. 주식시장은 기본적으로 정보비대칭 시장입니다. 정보는 듣되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매일 산업 분석 리포트나 관심 기업의 리포트를 읽어야 합니다.

. 주식투자를 할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보유 종목과 관련된 좋은 이슈나 뉴스가 나올때 어떻게 할지 빠르게 결정하는 것입니다. 정보의 크기를 빠르게 판단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경제는 정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부에서 정책이 결정되면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이 있기 때문에

관련 업종과 기업이 성장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나 정권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정책을 분석하면 실패가 줄어든다.

* 배당주가 좋다고 하는 이유는 ?

. 일반적으로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들, 특히 배당성향이 높은 회사들은 주주친화적이기도 하고 기업 수익이 안정적이기 때문

.배당금은 주주에 대한 회사의 이익분배금이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이다.

. 배당주는 투자해두면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고 정기적인 배당금이 들어온다. 주가등락에 따라 투자금이 손실날 수도 있지만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에 장기투자로 배당까지 받는다면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할 수 있다.

* 자사주 매입 효과

. 기업의 영업활동 축소를 위해

. 특정의 소유주 지분을 매입하기 위해

. 기업의 주가 유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

. 주주 및 채권자에 대한 청구권 해결을 위해

. 기업의 주당순이익을 높이기 위해

. 회사 합병의 경우

. 종업원에 대한 주식보상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 무상증자

. 회사가 주주들의 가치를 높일 의지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

. 재무구조가 좋은 경우가 많다

. 무상증자를 통해 주가가 일시적으로 싸질 수 있다

. 주식이 늘어나 유통물량이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진다

. 종합적으로 투자자들의 심리를 긍정적으로 만듭니다.

* 상장폐지 종목의 징후

. 매출채권 회전율 하락

. 재고자산 회전율 하락

. 영업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 재무활동 현금흐름 플러스

. 투자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 장기부채가 단기로 전환

. 잦은 유상증자

. 유상증자 후 투자

. 사업목적 추가 및 변경

. 대주주 변동

. 자회사를 통한 위장거래

. 해외 관계회사에 수출

성공하는 가치투자는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다

유연하게 움직이면서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야 한다.

그러려면 자신의 매매에 대한 명확한

판단의 기준이 먼저 서야 한다.

* 투자금액에 따른 적정 종목 수

. 1천 씨드 -1~2 종목

. 5천 씨드 - 2~3 종목

. 1억 씨드 - 4 ~5 종목

※ 단, 한 종목 한 종목을 깊이 파야 합니다. 백화점식 투자는 수익이 떨어집니다.

* 투자자라면 투자 공부를 하면서, 기업의 주가흐름과 기업이 가진 기술 및 시장경쟁력을 공부하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더 유리하고 효율적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모든 투자나 공부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제가 전하고 싶은 조언 중의 하나는 slow thinking 입니다. 천천히 생각하고 그 과정들을 끊임없이 머릿속에 쌓아 기억해 놓는 것입니다. 다양한 섹터들을 공부하면서 모르는 단어들을 학습하고 미래 기술들과 전망이 좋인질 산업들을 체크하는 것이 투자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을 믿으세요.

그리고 그 과정들을 철저히 기록하세요.

머릿속으로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말고

노트에 꼼꼼히 적으세요.

스스로의 능력을 믿으면 됩니다.

아직도 기회는 무궁무진합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개형이라 불리는 ,불리길 원하는 저자를 모를 수 없다. 직설적이기도 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조언들은 전달하고 꾸밈없이 솔직하게 말하며 핵심을 쥐어주는 컨텐츠가 많아 즐겨보기도 한다.

이번책은 1,2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평소 저자의 설명과 투자방식 등이 그대로 잘 담긴듯하다. 공동저자인 따님과 함께 대화하며 풀어가는 방식이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주식 초보자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구성이란 생각이든다.

투자도 공부를 해야한다. 내가 선택한 종목이 적정주가가 맞는지,기업의 시총이 적정한지 등등 기업의 가치등은 차치하더라도 숫자로 기업의 주가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은 미쳐알지 못했다. 이제라도 늘 대입해가며 기업선택을 위한 선택기준으로 삼아야겠다.

실제 투자에 임하기 위해 알아야할 것들과 각종 수치의 의미, 이면에 숨은 다양한 해석과 분석 등을 알아가기 위해 더없이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 내 돈주고 사서 읽었습니다.

# ‘세계의 공장’ 중국 물가 9% 급등…글로벌 인플레 충격

원자재발 인플레이션이 중국에 상륙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물가 급등이 전 세계의 인플레이션 도미노로 번져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경기 회복에 원자재 값 크게 오른 탓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9.0% 올랐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9월(9.1%) 이후 약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8.5%)보다도 높다.

 

둥리쥐안(董莉娟) 중국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5월 들어 국제 원유와 철광석, 유색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중국 국내 수요가 회복하며 공산품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발표한 중국의 5월 수입액(2183억8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51.1% 늘며 2011년 1월 이후 10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구리·철광석 등의 가격이 뛰면서 수입 금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생산자물가지수(PPI) 13년만에 최고.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공장 물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까지 수출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이터통신은 “치솟는 원자재 가격을 견디지 못하는 중국의 공장들이 늘어난 비용을 해외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다”며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상품 수출 총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4.7%에 이른다. 그래서 중국발 가격 상승은 전 세계 물가를 들썩이게 할 수 있다.

 

급등한 PPI 숫자에 중국 정부도 긴장 모드다. 원자재 가격 급등이 중국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어서다. 석유와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만큼 원자재 가격 급등이 제조기업에 큰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중국 난화선물의 구솽페이(顧雙飛)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치솟는 생산자 물가가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중국 정부는 원자재 가격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원자재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이날 “중요 민생 상품의 가격 이상 움직임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원유와 구리를 포함한 핵심 원자재 시장에서 그동안 중국이 가지고 있었던 영향력을 잃어버렸다”며 “PPI 증가율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78763

‘세계의 공장’ 중국 물가 9% 급등…글로벌 인플레 충격

둥리쥐안(董莉娟) 중국 국가통계국 고급통계사는 "5월 들어 국제 원유와 철광석, 유색금속 등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중국 국내 수요가 회복하며 공산품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View & Review] 세계경제가 시한폭탄 깔고 앉았다고? 한은 "원자재값 10% 오르면 소비자물가 최대 0.2% 상승

news.joins.com

# FIU, 가상자산사업자 위장계좌·타인계좌 전수조사 실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하 FIU)이 이달부터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계좌, 타인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24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발급받아 사업자신고를 의무화하자 일부 사업자들이 시중은행의 타인명의 계좌, 위장 제휴업체 계좌를 활용하는 등 숨어드는 모습을 보인 데 따른 조치다.

FIU는 9일 금융정보분석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등 11개 검사수탁기관과 '2021년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11개 기관은 금감원을 포함해 △행안부 △중기부 △관세청 △우정사업본부 △제주도청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이다.

FIU에 따르면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는 시중은행이 집금계좌를 개설을 제한하자 타인명의 계좌를 사용하는 등 우회로를 찾아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가상자산거래소 명의가 아닌 위장계열사 또는 제휴 법무법인 명의로 집금계좌를 운영하거나 은행과 달리 모니터링이 약한 상호금융 등 소규모 금융회사 계좌를 집금계좌로 운영했다.

또 상품권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제휴업체에서 판매하는 전자상품권만으로 가상자산을 거래토록 해 사실상 제휴업체 계좌를 집금계좌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에 FIU는 전체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금융업권별 가상자산사업자 위장계좌, 타인명의 집금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달부터 9월까지 검사수탁기관들이 매달 조사해 FIU에 통보할 예정이다.

FIU와 11개 수탁기관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집금계좌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거래목적과 다르게 운영되는 위장계좌나 타인계좌에 대해서는 금융거래를 거절, 종료토록 할 예정이다. 또 집금계좌에서 타인계좌나 개인계좌로 예치금 같이 거액이 이체되는 등 의심스러운 거래가 있을 경우 의심거래로 지체없이 FIU에 보고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자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최근 가상자산이 급락하자 특금법 신고기한 만료일까지 한시적인 영업을 하면서 고객예치금을 빼돌리고 사업을 폐쇄하는 위험이 증가했다. 이에 FIU는 금융회사 등으로 하여금 가상자산 사업자 집금계좌 및 영업계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0910233490858

FIU, 가상자산사업자 위장계좌·타인계좌 전수조사 실시 - 머니투데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하 FIU)이 이달부터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계좌, 타인계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9월24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계좌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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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내년까지 5억 회 분량 화이자 백신 저소득국에 제공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억 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저소득국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92개 저소득국가와 아프리카연합(AU)에 백신을 기부하기 위해 5억 회 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코백스 통해 아프리카 등에 제공…올해 2억회, 내년 3억회분

화이자 백신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억 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저소득국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COVAX)를 통해 92개 저소득국가와 아프리카연합(AU)에 백신을 기부하기 위해 5억 회 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영국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도 최고경영자(CEO)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영국으로 출발하기 전 전 세계를 위한 백신 계획이 있냐는 언론 질문에 "한 가지가 있는데,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억 회 분 중 2억 회 분은 올해 중, 나머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미국 정부가 승인한 백신 등 모두 8천만 회 분의 백신을 전 세계에 제공하고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공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지난 3일 이 중 2천500만 접종분에 대한 공유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에 제공되는 101만 회 분의 얀센 백신도 포함됐다.

첫 순방지인 영국 향하는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이 추가로 화이자 백신 5억 회분 제공 계획을 마련한 것은 전염병 대유행 극복을 위한 미국의 주도적 노력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접종률이 50%를 넘기며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판단도 반영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동안 미국은 자국민 우선 접종 원칙을 내세워 백신을 독식한다는 비판 속에 국제사회로부터 백신을 공유하라는 요구를 꾸준히 받았다.

자국이 개발한 백신을 해외에 배포해온 중국이나 러시아에 비해 '백신 외교'에서 뒤진다는 지적도 나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10005100071?input=1195m

美, 내년까지 5억 회 분량 화이자 백신 저소득국에 제공 | 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억 회 분량의 화이자 백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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