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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후를 연금에만 의지하기엔 불안하다

* 퇴직자들은 은퇴 후 월400만 원가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여유롭게 퇴직 후를 즐기는 금퇴족은 금융자산만 평균 1억2천만원을 쌓아두고 있었다.

*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맞게 투자 방법도, 소비 방법도, 리스크 관리법도 달라져야 한다.

* 국민연금

. 주부도 일찍이 가입해 보험료를 조금씩 납입해야 유리하다.

. 개인 사업을 잠시 접어야 하면 보험료 납부 예외를 신청하자

. 자녀가 만 18 세가 되면 국민연금을 납부하는게 좋다.

※ 만18세 이상 소득이 없으면 임의가입자로 분류되고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소득의 중간 수준인 월 9만원 정도 납부를 한다.

만 20세가 2020에 가입 60세까지 40년 납부

- 65세부터 월 69만 5천원대 수령

만 30세가 2020에 가입 60세까지 30년 납부

- 65세부터 월 52만 3천원대 수령

※ 가입이 10년 늦으면 매달 수령액이 17만원 줄어든다

* 퇴직연금

. 임금피크제가 임박하면 DB형에서 DC형으로 미리 바꿔 돈을 키우자

. IRP는 연 최대 700만 원까지 소득에 따라 13.2~16.5%의 세액공제 가능

. IRP계좌를 중도에 해지하면 16.5%의 기타소득세를 내야 한다.

* 개인연금

. 연금보험은 연금저축보험과 달리 세제 혜택이 없는 상품이다

. 연금저축펀드는 수익률이 높은 편이나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등락이 크다.

. 연금저축을 중도해지하면 세액공제분과 운용수익의 16.5%를 토해내야 한다.

* 주택연금

. 주택연금 가입 조건이 만55세 이상,공시지가 9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 주택연금을 해지하면 3년이 지난 뒤 재가입할 수 있다.

. 가입 뒤 집값이 떨어져도 수령액이 줄진 않지만 집값이 올라도 수령액이 올라가지 않는다.

☆ 저금리 시대 투자공식 ☆

* 채권투자

. 저축보다 높은 이자

. 이자율변동 위험이 큼

. 우량기업 채귄은 안정성 높음

. 시장이자율이 하락할 때 채권가격 상승해 자본이득 가능

. 인플레이션 위험이 큼

*주식투자

. 배당주는 배당이 꾸준한지, 대주주 지분이 높은지, 재무제표가 양호한지 확인한다.

. 바이오, 그린 등 주도산업에 분산투자하자

. 공모주는 경쟁률이 높은면 몇 주 못 받는다.

*ETF

. 기준가격에 사고 팔아야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

. 은퇴가 멀지 않았다면 지수 추종형 ETF가 안정적이다

* 청약

 

.2030세대는 청약에서 신혼부부, 생애최초를 노려본다

.청약가점60점 미만이면 기존아파트 매수를 고려하자

.무순위청약을 해도 입지,동,호수를 고려해 도전하자

* 세금을 알아야 한다

. 시가9억원 초과 주택 1채를 보유하면 보유기간, 의무거주 요건을 갖춰야 한다

. 주택과 조합원 입주권은 1년 미만 보유하다 팔면 양도세율 70%

. 일시적 2주택자가 되면 기존 집을 팔아야 하는 기한을 기억해야 한다

. 부부공동명의가 절세 유리

. 일시적2주택자, 비조정지역 먼저팔고 조정지역 양도

. 조정지역 2채소유자는 1채를 배우자나 무주택 자녀에게 증여하면 절세

.2023년부터 금융투자소득 연간5000만원 초과분에 세금

.2022.1부터 가상통화로 연간 250만원 넘는 이익을 내면 20% 세금

.ISA는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가능하고, 주식편입도 가능

. 부모 명의로 돈을 모아 자녀가 성인일때 증여하기 보딘 미성년자 때 증여해야 절세 효과

. 해외 주식을 팔 때는 판 다음 연도 5월에 세금신고 납부

. 해외 주식 투자 수익, 6억원까지는 증여세 없이 배우자에게 줄 수 있다.

* 저수익시대, 현명하게 리스크 줄이는 법

. 주택담보대출은 발품을 팔아 저렴한 이자를 찾는다.

. 변동금리, 고정금리를 잘 선택

. 대출은 잘 활용하고, 소화가능한 범위에서 사용

. 빚을 갚을 땐 월 상환 부담이 큰 대출부터

. 마이너스 통장은 개설해주고 안써도 다른 대출을 받을 때 한도가 줄어들 수 있다


금퇴족을 결정하는 건 얼마나 빨리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저자의 말처럼 투자정보를 모르면 금퇴가 어려운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기에 더더욱 노후준비를 미리미리 하지 않는다면 여유로운 은퇴후의 삶은 꿈꾸기 힘들 수 있다.

스스로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적당한 투자처를 찾아보며 재테크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해야 한다.

30대부터40대, 50대 까지 각 나이대에 맞는 투자처를 찾아 때론 공격적으로 때론 안정적으로 적당한 배분을 통한 분산투자를 하며 꾸준히 자산을 늘려나가야 한다.

회사가 노후를 대신해주진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준비를 해야

내가 꿈꾸는 노후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금융,경제에 몸담고 있던 저자의 경험과 지식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다양한 투자방식과 절약 노하우가 포함되어 있어, 생활속 재테크 실천을 위해 좋은 참고서가 될 것같다.

* 증정받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