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어났는데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
꼭 운동가려 했는데...어쩔수 없이 하루 패쓰.ㅋㅋ
베란다 정원의 초창기 멤버다
오랫동안 잘 자라면서 키가 많이 컸는데,
화분이 별로라
리폼을 해보기로 했다.
다이소에서 산 시멘트가루,페인트, 바니쉬.
시멘트가루를 물과 적당히 섞어 1차,2차에 거쳐
화분이 발라줬다.
그리고
마른 뒤
검정 페인트로 1차, 2차 색칠을 해줬다.
마지막으로
바니쉬로 겉면을 한 번 덧칠해주고
마지막으로 살짝 무늬를 넣고
바니쉬를 한 번 더 바른 뒤 마무리.
살짝 거칠어 보여도
멀리서보면 괜찮다. ㅋㅋ 멀리서..